대구MBC

자녀와 여가활동 1순위는 '외식'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여가활동 1순위는 외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의 2011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가활동은 외식이 연 16.7회로 가장 많았고 운동과 나들이가 연 12.9회, 쇼핑이 연 12회였습니다. 반면 박물관과 미술관, 과학관 관람은 연 2.8회로 저조했습니...

건강보험료 이달부터 2.8% 인상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평균 2.8%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의 경우 직장 가입자는 평균 7만 3천 500원으로 2천원 가량, 지역 가입자는 6만 8천 300원으로 천 800원 가량 오릅니다.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보험료 인상과 함께 75살 이상 노인틀니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을 10만원 올리는 ...

설 연휴 4일 휴무 업체 가장 많아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설 연휴를 전후해 나흘 정도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이 260개 입주기업을 표본조사한 결과 나흘 동안 쉬는 업체가 56%로 가장 많았고 사흘이 23%, 5일이 18%였습니다. 달성산업단지는 나흘 쉬는 업체가 55%, 사흘이 31%였습니다. 두 곳 모두 입주업체의 절반 ...

만평]등록금 인하 생색내기

반값 등록금 시행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지만 대학마다 정부 권장 인하 폭에도 못 미치거나 겨우 턱걸이하는 수준의 안을 내놓아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경북대 이건구 총학생회장, "대학 본부측이 5% 인하하겠다면서 협상이 왜 필요하냐고 하는데 이미 등록금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교수님들 월...

R]대학 등록금 인하 눈치보기

◀ＡＮＣ▶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 등록금 인하 요구가 거세지만 학교마다 인하 폭을 놓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인하폭도 정부 권장수준에도 못 미치는 대학이 많아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금까지 대구 경북에서는 4년제 대학 가운데 경일대, 전문대 중에서는 영진전...

논 경지면적 감소, 밭은 증가

경지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논 면적이 크게 준 반면 밭 면적은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의 경지면적은 28만 헥타르로 한 해 전보다 0.7% 줄었고, 10년 전보다는 2만 헥타르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밭 면적이 2009년부터 증가로 돌아선 반면논 면적은 최근 3년 연속 2% 가량 줄면서 ...

R]대학 등록금 인하 눈치보기

◀ＡＮＣ▶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에서 등록금 인하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어느정도 내릴지를 두고 눈치만 보고 있는데, 정부가 권장하는 수준에 못 미치는 대학이 많아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금까지 대구 경북에서는 4년제 대학 가운...

경북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경상북도는 오늘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12 경북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엽니다. 토론회에서는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이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경상북도의 올해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소개와 참석자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토론회 뒤에는 경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경북도 친환경농업단지 3곳 선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사업 대상지로 경북이 가장 많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사업대상지 8곳 가운데, 영주와 안동, 봉화 3개 시·군이 선정돼 100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년 동안 최소 면적 600헥타르 이상의 단지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친환...

가톨릭병원 재활의학 논문 채택 잇따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와 권동락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탄성 초음파영상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미국 재활의학잡지에 표지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잡지인 '방사선학'과 '초음파의학' 잡지에도 잇따라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