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의 섬유 수출은
한 해 전보다 14% 증가한 32억 6천만 달러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나일론과 니트,
폴리에스터 직물 순서로 증가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동남아와 아랍연합,
미국과 일본 지역 수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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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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