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소폭 상승"

다음 달 대구 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 경기가 이달보다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 제조업체 20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경기전망 지수가 91.5로 이달보다 6.5포인트 상승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 우려가 있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일부 ...

디자인센터, 창직·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오늘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갖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디자인 개발 지원분야와 예비 창업자 지원분야, 교육 지원 분야 3개로 나눠 사업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센터 측은 영세기업이나 중소기업...

대구TP, 도시경제 세미나 개최

대구테크노파크는 오늘 오후 호텔 제이스에서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는 도시경제 세미나를 엽니다. 오늘 발표할 정책과제는 식품 공급 안전시스템 구축과 헬스케어 테마파크 조성, 토종 종자의 보존과 육성,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거점형 스마트 시티 팜, 도시서민형 타운하우스 시범단지 조성 ...

기업 절반 사회공헌에 0.1%미만 지출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의 매출액 상위 100개 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도를 조사한 결과 55%가 매출액의 0.1% 미만을 사회공헌 사업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업체의 71%는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었고 43%는 2가지 이상 분야에서 사회 공헌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공헌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

만평]단물 빠지니까 쫓아내겠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문화산업단지인 ICT파크 임대 재계약을 놓고 대구시와 계명대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측이 다음 달부터 입주기업들이 이용하는 주차장 일부를 없애고 차량 통행도 제한하기로 해서 기업들의 불만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하는데요. ICT 파크 입주기업 협의회 박광택 회장은, "...

전통시장 체감경기 급락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가 지난 해 말부터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통시장 경기동향지수가 지난 11월 90.2에서 12월에는 51로 떨어졌고, 설 연휴가 있던 지난 달에도 51.6으로 기준치 100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이...

중소기업 건강관리위원회 발족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건강관리위원회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위원회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데, 건강진단을 신청한 중소기업의 위기 관리 역량과 경영 전반을 분석해 성장 로드맵과 처방전을 작성한 뒤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대구 응급환자 대불제도 이용저조

대구의 응급환자 대불제도 이용건수가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응급환자 대불제도의 지역별 지급 건수는 서울이 9천 8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는 949건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응급의료기관당 지급 건수도 대...

계명대 ICT파크 임대재계약 갈등 고조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문화산업단지인 ICT파크 임대 재계약을 놓고 대구시와 계명대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임대 재계약과 관련해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새 학기를 맞아 학생 교육용 공간을 마련한다는 이유로 다음 달부터 대명캠퍼스내 ICT파크 주차장 일부를 없...

1월 섬유수출 작년보다 6% 감소

2010년 이후 계속 증가했던 섬유 수출이 새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이 2억 3천 60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 사태 등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요인과 함께 중국 춘절 연휴 등으로 수출이 줄어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