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응급환자 대불제도 이용건수가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응급환자 대불제도의 지역별 지급 건수는
서울이 9천 8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는 949건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응급의료기관당 지급 건수도
대구는 31건으로 12위에 머물렀고
1위인 인천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
응급환자 대불제도는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응급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응급의료기금 관리기관이
병원에 진료비를 대신 지불해주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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