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체감 경기가
지난 해 말부터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통시장 경기동향지수가
지난 11월 90.2에서 12월에는 51로 떨어졌고,
설 연휴가 있던 지난 달에도 51.6으로
기준치 100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이 나빠진데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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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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