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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성중이염 항생제 과다처방
어린이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요양기관을 상대로 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약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89%가 항생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50%, 병원 86%, 의원 89%로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처방률이 ...
도건협 2012년 12월 24일 -

대구 67% 경북 59% "가계 빚있다"
대구 지역 전체 가구의 3분의 2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전체 가구의 68%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와 인천, 광주에 이어 4번째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부채 금...
도건협 2012년 12월 23일 -

내년부터 의원 진료비 2.4% 인상
내년부터 동네의원 진료비가 평균 2.4%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급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수가를 2.4%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과 치과, 한방 등을 더한 의료기관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6%입니다. 이에 따라 환자가 내야 하는 본인 부담 진료비는 초진 기준으로 동네의원은 ...
도건협 2012년 12월 22일 -

대구 가구소득 7대 도시 중 꼴찌
대구의 가구소득이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대구의 가구 소득이 3천 825만원으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4천 233만원에도 못 미쳤습니다.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이 5천 90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서울이 4천 850만원, 경기가 4천 688만원으로 뒤...
도건협 2012년 12월 22일 -

만평]포상의 조건
고용노동부의 올해 노사상생협력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구시가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자 노동계에서는 포상 기준이 도대체 뭐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임성열 본부장,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올해 출범시키면서 민주노총에는 아예 제안도 안 했고, 노...
도건협 2012년 12월 22일 -

섬유류 수출 지난해보다 감소 전망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 대구 경북지역 섬유류 수출이 32억 3천 3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0.9%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내년에는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올해보다 4% 가량 증가한 33억 5천 8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경기 체감지수는 기준치 100을 훨씬 밑도는 74.6, 내년 전망은 ...
도건협 2012년 12월 21일 -

경북대병원 어린이 교정치료 공개강좌
경북대 치과병원은 오늘(20일) 오전 11시부터 7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교정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치과 김현정 교수가 어린이 치열의 중요성과 부정교합의 치료 시기, 영구치가 올바르게 자리잡는 방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도건협 2012년 12월 20일 -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확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확대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대상을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현행 12개에서 양과 염소고기, 명태와 고등어, 갈치 등을 포함해 16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통과시켰습니다. 배달용 닭고기에만 적용하던 원산지 표시제를 족발과 보쌈 등 배달용 돼...
도건협 2012년 12월 20일 -

리콜제품 절반 이상 회수 안돼
올해 상반기 리콜 조치된 제품 절반 이상이 여전히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표준원이 올해 상반기 리콜 조치된 71개 제품에 대해 이행 점검을 한 결과 판매된 35만 개 중 44%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제품 중 공산품은 어린이용 장신구와 책가방, 완구와 유모차 등이고 전기용품은 전기장판과 ...
도건협 2012년 12월 20일 -

환경연합 "정부 녹조해명 엉터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선 3차 토론 이후 정부가 지난 여름 발생한 낙동강 녹조 현상이 4대강 사업과 관계없다고 해명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녹조의 근본 원인이 4대강 보 건설에 따른 강물의 정체이고, 많은 학자들이 녹조대란의 방지를 위해 보의 수문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도 ...
도건협 2012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