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전체 가구의 3분의 2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전체 가구의 68%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와 인천, 광주에 이어
4번째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부채 금액은 5천 760만원으로
16개 시·도 중 9번째였고,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경북은 전체 가구의 59%가 금융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금액은 4천 71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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