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요양기관을 상대로
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약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89%가 항생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50%, 병원 86%,
의원 89%로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처방률이 높았습니다.
급성중이염에 권고하지 않는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도 8%로 나타나
줄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관별 평가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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