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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야외활동 초등생·교사 35명 벌쏘임 사고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군위군 군위군민회관 뒷산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초등학생 32명과 교사 3명 등 35명이 벌에 쏘였습니다.학생과 교사들은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 3곳으로 이송됐는데, 지금까지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초등학생과 교사 90여 명이 산에서 야외활동을 하다 벌집을 건드려 벌...
도건협 2021년 10월 13일 -

문경 쌍용양회 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경북 문경시 신기동 옛 쌍용양회 터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유엔한국재건단의 산업유산인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사업입니다.2026년까지 사업비 3천 532억 원을 투입해 쌍용양회 터 만 5천 제곱미터에 40메가와트급으로 조성...
도건협 2021년 10월 13일 -

만평]'쿠팡 규제법' 만들어야
쿠팡 대구물류센터에서 일하던 고 장덕준씨가 과로로 숨진지 1년이 지났지만, 쿠팡측이 아직도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1년간 쿠팡과 싸워온 유족들은 여전히 고인의 친구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국회가 나서서 야간 노동을 제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고 장덕준씨의 ...
도건협 2021년 10월 13일 -

임금체불 사업장 10곳 중 6곳은 5인 미만 사업장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10곳 중 6곳은 5인 미만 사업장입니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5만 9천200여 개 사업장에서 임금이 체불됐습니다.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이 3만 4천900여 개로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임종성 의원은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도건협 2021년 10월 13일 -

고 장덕준씨 사망 1주기.."야간노동 금지하라"
◀앵커▶쿠팡 대구물류센터에서 일하던 고 장덕준씨가 밤샘 근무를 하고 집에 돌아와 숨진지 1년이 지났습니다.유족과 과로사대책위는 쿠팡측이 아직도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 기자▶지난해 10월 12일 아침 7시, 스물 일곱살 장덕준씨가 집안 욕...
도건협 2021년 10월 12일 -

내년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에 104억 원 투입
경상북도는 내년에 낙동강 상수원 보호구역과 댐 주변 주민 지원사업에 104억 원을 투입합니다.대상은 청도와 안동,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에 사는 주민 3천여 명과 댐 주변 주민 만 4천여 명입니다.마을 단위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 사업 등 간접지원 사업 688개에 95억 원, 가구별 학자금과 공과금 지원 등 ...
도건협 2021년 10월 12일 -

상주-영천 고속도, 민자도로 중 사망자 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6명이 발생해 전국 민자고속도로 중에 가장 많았습니다.대구-부산 고속도로도 22명이 사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대구-부산 고속도로는 사망 사고 중에 화물차 교통사고가 64%를 차지...
도건협 2021년 10월 12일 -

발효 커피박 축산 악취저감 효과 입증
발효 커피박이 축산 악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는 지난달 24일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연구 논문이 농학 관련 SCI급 저널인 '애그로노미'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연구팀은 발효한 커피박을 활용한 농가에서 주변 공기의 악취 물질...
도건협 2021년 10월 11일 -

임무석 도의원, 아열대농업 육성 조례 발의
경북 영주 출신 경상북도의회 임무석 도의원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아열대농업을 육성하자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조례안은 아열대 농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를 정하고 실태 조사와 육성·지원사업, 재배 농가 컨설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의 아열대 면적은 ...
도건협 2021년 10월 11일 -

경북도 한글날부터 공인 훈민정음체로 교체
경상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아 도지사 직인을 포함해 공적으로 쓰는 도장인 '공인' 155개를 한글 훈민정음체로 바꿉니다.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 글씨체를 사용합니다.그동안 사용하던 한글 전서체는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변경한 것으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도건협 2021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