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물류센터에서 일하던 고 장덕준씨가 과로로 숨진지 1년이 지났지만, 쿠팡측이 아직도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1년간 쿠팡과 싸워온 유족들은 여전히 고인의 친구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국회가 나서서 야간 노동을 제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고 장덕준씨의 어머니 박미숙씨, "쿠팡의 노동자들은 물건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회사는 나몰라라 고 있습니다. 언제든 쓰다 버릴수 있으니 사람에 대한 존중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며 1년이 지나도록 바뀐 게 없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였어요.
허 그것 참,,사람은 죽어나가는데 진정 바뀌는 것은 없으니 이래서야 우리사회에 무슨 변화가 있고, 반성을 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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