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10곳 중 6곳은 5인 미만 사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5만 9천200여 개 사업장에서 임금이 체불됐습니다.
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이 3만 4천900여 개로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임종성 의원은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근로감독 강화 등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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