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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 민자도로 중 사망자 최다

도건협 기자 입력 2021-10-12 09:55:58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6명이 발생해 전국 민자고속도로 중에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도 22명이 사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대구-부산 고속도로는 사망 사고 중에 화물차 교통사고가 64%를 차지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올해 3월부터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을 강화했지만 정작 고속도로에 휴게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휴게소 설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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