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아 도지사 직인을 포함해 공적으로 쓰는 도장인 '공인' 155개를 한글 훈민정음체로 바꿉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 글씨체를 사용합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한글 전서체는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변경한 것으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새로 제작한 공인은 한글날부터 사용하고 폐기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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