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감염병 예방합시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은 서울의 한 종합병원이 감염병 확산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메르스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구지역 종합병원들도 병문안객 출입을 아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제도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계명대 동산병원 송광순 병...

인삼 탄저병 발병률 예년보다 3배 높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7월 중순 영주와 봉화 등 인삼 재배지역에서 탄저병 발병률이 예년보다 3배 정도 높았다며 농가의 적극적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6월까지 강수량이 적었지만 장마기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아 탄저병 병원균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발병률이 1.5%로 예년보다 3...

해수욕장·물놀이시설 특별 위생점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피서철 감염병과 수인성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과 물놀이시설 등지에서 특별 위생점검을 합니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해수욕장과 하천에 해수 전담팀을 파견해 콜레라와 장염, 비브리오균 검출 여부를 파악합니다. 또 먹는물 전담팀이 자연휴양림과 해수욕장 음수대의 수질 ...

경북, 치매환자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경상북도는 치매환자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내 치매전담팀을 운영하고, 신경과 전문의를 '치매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350곳에 있는 치매예방 학교, '우리마을 예쁜 치매센터'를 내년까지 700곳으로 늘릴 예정이고, 마을 공동체가 치매환자의 신체·사회 활동을 돕는 '치매보듬마을'을 50개 ...

R]병문안객 출입통제 잇따라 시행

◀ＡＮＣ▶ 병원이 주요 감염경로가 됐던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실텐데요. 대구의 종합병원들이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 병문안객 출입통제를 잇따라 시행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들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8월...

흐리고 곳에 따라 비

8월의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5에서 40밀리미터 내리겠고,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청도 33도, 김천과 구미 32도 등으로 어제보다 5도이상 높겠습니...

승용차, 길가 주차된 버스 충돌..2명 부상

오늘 새벽 1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버스를 충돌해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 병문안객 출입통제 확산

지역 종합병원에서 제2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한 병문안객 출입통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30여곳의 병원 출입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내일부터 병원으로부터 바코드를 지급받은 환자와 보호자 1명만 출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병문안객은 평일에는 오후 한 차례, 토요일...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신용카드 이중 결제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이마트 계열 에브리데이 수퍼마켓을 비롯해 전국의 같은 계열사 수퍼마켓 일부에서 신용카드가 이중으로 결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측은 어제 전산 오류로 전국 몇몇 매장에서 일부 손님들이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몇시간 뒤 이중 결제되는 사고가 났는데, 현재 정확한 피해 규...

대구경찰, 사회적약자 보호 3대치안 펼쳐

대구지방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는 3대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3대 치안 정책은 '여성폭력 근절'과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등입니다. 경찰은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아동학대 점검 내실화, 노인학대 예방,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