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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관련 시공사, 재발 방지 약속
지난달 대구의 한 공사장으로 가던 덤프트럭이 여중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시공사가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해당 시공사는 "유족에게 깊이 사과하며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주변뿐 아니라 장비 진입로에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윤수 2017년 08월 30일 -

추석 이후 목련시장 노점상인 강제 철거
대구 수성구청은 어제 노점상인, 지역주민 등과 노점상 이전을 두고 최종 토론회를 열었는데 노점상인들이 중간에 퇴장하면서 3자 간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이에 따라 당장 철거를 원하는 지역주민을 설득해 추석 이후 노점상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목련시장 노점상 30여 곳을 대체터로...
권윤수 2017년 08월 30일 -

이삿짐 사다리차 넘어져 천여 가구 정전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전선을 덮치는 바람에 일대 천여 가구가 정전이 됐습니다. 또 아파트 승강기에 주민이 갇혀 119가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를 벌여 한시간 반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권윤수 2017년 08월 30일 -

직물관련 조합, 침장산업 육성에 손 맞잡아
대구시와 침장산업 관련 조합들이 오늘 지역 침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침장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에 서문시장 침장거리가 있는 등 침장산업의 최적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산 저가 침구류 때문에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
권윤수 2017년 08월 29일 -

제1회 대구 보자기 축제 열려
제1회 대구 보자기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닷새동안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립니다. 대구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보자기'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조각보와 자수, 매듭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시민패션쇼, 삼국 전통놀이 체험마당, 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등으로 꾸며집니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번 보자...
권윤수 2017년 08월 29일 -

"허위·오인신고로 치안력 낭비 심각"
장난이나 오인신고로 경찰 치안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경찰이 허위·오인신고로 출동한 건수는 모두 160만 9천여 건이고, 2014년 29만 3천여 건에서 2016년 69만 2천여 건 등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악질적...
권윤수 2017년 08월 29일 -

대구 경찰, 인권 경찰로 거듭나려 안간힘
경찰이 인권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수사서류 정보공개 청구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사건 관계자에게 수사 전에 이 제도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또, 변사 사건과 관련해 변사자 유품...
권윤수 2017년 08월 28일 -

상습적으로 차량·상가 턴 혐의 30대 구속
대구 달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차를 훔쳐 달아나거나 가게를 턴 혐의로 3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로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정차해 둔 차를 타고 달아나 차 안에 있는 현금을 훔치거나 가게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등 15차례에 걸쳐 8천 6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윤수 2017년 08월 28일 -

R]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우려도 나와
◀ANC▶ 최근 정부가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증 질환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영하고 있는데, 우려되는 부분도 많다고 합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ANC▶ 정부가 밝힌 건강보험 확대 정책의 핵심은 오는 2022년까지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모...
권윤수 2017년 08월 21일 -

"법정 최고금리 20% 이하로 낮춰야" 주장
시민단체인 '금융채무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전국연대'는 최근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졌지만 역부족이라며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대부업법을 개정해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낮췄는데, 서민 장바구니에 비춰봤을 때 여전히 고금리로 여겨진다"면서 "20% 이하로 대폭 낮춰야 한다"고...
권윤수 2017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