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어제
노점상인, 지역주민 등과 노점상 이전을 두고 최종 토론회를 열었는데
노점상인들이 중간에 퇴장하면서
3자 간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이에 따라 당장 철거를 원하는
지역주민을 설득해 추석 이후
노점상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목련시장 노점상 30여 곳을
대체터로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인들은 유동인구가 적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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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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