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실화, 절도 피의자 검거

실수로 산불을 낸 뒤 달아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현금카드를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5살 김 모 씨에 대해 실화와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자기가 일하던 영천시 대창면 한 공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자, ...

전국 예식장 돌며 억대 축의금 빼돌려

전국 예식장을 돌면서 혼주나 손님을 가장해 억대의 축의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48살 안 모 씨 등 1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63살 조 모 씨는 긴급체포, 성북구 종암동 42살 최 모 씨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

(R)혼주,하객 행세해 축의금 빼돌려

◀ＡＮＣ▶ 전국 예식장을 돌며 혼주나 손님을 가장해 억대의 축의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자기 지역 예식장 정보를 나눠가며 봉투를 챙겼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CTV 1) 지난 17일, 대구에 있는 한 예식장. 하객들이 몰려들자 손님을 가장한 4명이 따라 붙습...

커튼가게화재

오늘 오전 9시 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46살 최 모씨의 침구류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내부와 커튼,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옥돌매트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상춘객

◀ＡＮＣ▶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산과 공원에는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붐볐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탈진 산 길을 한발한발 조심스레 내딛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발걸음엔 ...

가스충전소 모자라 시민 불편

천연가스 시내버스의 수가 늘고 있지만 가스 충전소가 부족해 버스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시내에 보급된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전체의 30%인 530여대나 되지만 가스 충전소는 이동식 2곳을 포함해 동구 동호동과 북구 대곡동 등 모두 6곳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가스를 넣기 위해서 한,두시간을 기다리느...

아침]서구청,소규모 건물 건축설계공모

경로당 건물도 주변경관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바뀝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내당동과 비산동 등 새로 지을 5개 경로당 건축설계를 공모해서 오는 6월 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까지는 설계금액 천만 원 이상인 대형 공공건물을 지을 때만 건축설계를 공모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제한을 없애고 이 번 경로당 건물 ...

가스충전소 모자라 시민 불편

◀ＡＮＣ▶ 천연가스를 원료로 쓰는 시내버스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스 충전소는 터무니없이 모자라 운전기사나 승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벽 5시 무렵, 대구시 동호동에 있는 시내버스 가스 충전소. 가스를 넣으려는 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편의점 여종업원 상대 강도 검거

여종업원이 일하는 편의점만을 골라 현금을 빼앗은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20살 임 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5만원을 빼앗는 등 2차례에 ...

억대의 금품 턴 복지단체 운전기사

복지단체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억대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천경찰서는 칠곡군 동명면 33살 이 모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한 복지시설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복지시설 원장의 승용차와 현금카드 등을 훔쳐 5천만원을 인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