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시민단체들의
'9·9 시국선언 지지 대구시민 궐기대회'가
오늘 오후 2시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궐기대회에서는
대구,경북 전몰군경유족회와
대구,경북 상이군경회 등
16개 시민단체 회원 3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를 주장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7일 부산에서의
대회와 같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북한 인공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형 인형을 태우는 의식을
여는 것에 대비해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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