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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한 아들 검거
구미경찰서는 어머니에게 행패를 부린다고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미시 양호동 16살 이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군은 아버지 39살 이 모 씨가 2개월 전 어머니와 이혼한 뒤에도 자주 구미시 양호동 집으로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자 어제 낮 12시 쯤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
권윤수 2004년 10월 27일 -

때이른 추위 자주 찾아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던 대구와 경북지역은 다음 달 초까지 때이른 추위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오늘부터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정도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고, 낮 기온...
권윤수 2004년 10월 26일 -

사건 사고 종합
◀ANC▶ 오늘 새벽 대구에서 귀갓길 30대 남자가 괴한에 의해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있었던 사건·사고를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END▶ ◀VCR▶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귀가하던 인쇄소 종업원 37살 김 모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것은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길을 가던 31살 조...
권윤수 2004년 10월 26일 -

무리한 등산,목숨까지 앗아가
◀ANC▶ 최근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신경을 쓰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면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11시 쯤, 대구시 동구 팔공산 수태골에서 소방헬리콥터가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대구시 동구 능성...
권윤수 2004년 10월 25일 -

가을 등산객 관련사고 잇달아
오늘 오전 11시 쯤 팔공산 수태골에서 64살 이 모씨 등 2명이 탈진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39살 김 모씨가 다리마비증세를 보여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40분 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에서 49살 남 모씨가 심장마비로 숨지는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50분 간격으로 10분...
권윤수 2004년 10월 25일 -

만평]할 만큼 했으니 들어도 못들은 척
국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대구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산균 음료 독극물 주입사건에 대한 경찰수사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뒤에도 경찰은 '할 만큼 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조무호 대구 중부경찰서장은, "사건 터지자마자 수사 착수 안 했습니까? 119 구급대하고 대형병원,경찰이 정보공유가 없었다...
권윤수 2004년 10월 20일 -

오늘부터 나흘동안 '서문시장 축제'
'2004 서문시장 축제'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 째인 서문시장 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계층을 끌어들여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대구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 보존회의...
권윤수 2004년 10월 20일 -

오늘부터 나흘동안 '서문시장 축제'
'2004 서문시장 축제'가 오늘 나흘일정으로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대구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 보존회의 날뫼북춤 공연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열려 시장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0월 20일 -

'칠곡파' 무더기 검거
주점에 들어가 업주를 위협하고 손님을 내쫓는 등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조직폭력배 '칠곡파' 두목인 35살 노 모씨 등 2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폭력 혐의로 구속하고,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11시 ...
권윤수 2004년 10월 19일 -

여관에서 숨진 20대 여인 타살
경북경찰청은 어제 칠곡군 왜관읍의 한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1살 김모 여인에 대해 오늘 부검을 실시한 결과, 김 씨가 목졸라 살해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저께 오후 김 씨와 함께 여관에 투숙했던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김 씨를 목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이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