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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범학교 학생 추모식
우리 말 보존 연구회를 조직해서 항일운동을 전개한 대구사범학생 추모식이 오늘 경북대학교 부설 중,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오늘 추모식에서는 대구지방보훈청장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명이 모여 학교에서 조선어 과목이 폐지된 일제 때 우리말 교재인 '민요집'을 발간하는 등 우리 말을 지키기 위해 항일운동을 펼친 대...
권윤수 2004년 11월 03일 -

내일,아침기온 더 떨어져
대구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에 비가 그친 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6.9도를 비롯해 구미 16.3, 안동 13.2, 봉화 12.6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밤까지 해상에는 돌풍이 불 것으로...
권윤수 2004년 11월 03일 -

인쇄골목 살인사건 속보
지난 달 26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흉기를 발견하고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 숨진 김 씨가 쓰러져 있던 곳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핏자국을 발견하고,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면...
권윤수 2004년 11월 03일 -

인쇄골목 살인,채권자 상대 조사
지난 달 26일 대구시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발생한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김 모씨가 여러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채권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65에서 170 센티미터 가량의 키에 스포츠 형 머리와 검고 둥근 얼굴'의 용의자 몽타주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1월 02일 -

어제보다 3~4도 떨어져 쌀쌀해
대구와 경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쌀쌀합니다. 안동과 문경 등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후 한 때 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오후 늦게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 18, 문경 17, 봉화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떨어지...
권윤수 2004년 11월 02일 -

흥 깬다고 출동한 경찰 때려
대구북부경찰서는 경찰이 노래방 불법 영업을 단속 나온데 불만을 품고 유리창을 깨는 등 폭력을 휘두른 41살 남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 씨는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내 모 노래방에서 퇴폐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34살 박 모 경장 등 경찰 2명이 흥을 깬다는 이유로 때리고 노래방 유리창을...
권윤수 2004년 11월 02일 -

2004 월동 소방안전대책
대구 소방본부는 화재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2004 월동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인 이번 한 달 동안은 다중이용업소와 지하상가,공장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 여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합니다. 또 성탄절과 설날 등 화재에 취약한 연말연시에는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1월 01일 -

차차 흐려져 밤늦게 비
11월의 첫 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늦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5~10밀리미터 정도로 적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8.8도를 비롯해 영천 5.7, 안동 5.5, 봉화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와 영천 21도 등 19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
권윤수 2004년 11월 01일 -

로타리파 일당 검거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출을 알선한 뒤 돈일 빌린 사람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한 협의로 조직폭력배 일명 '로타리파'의 두목 40살 정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청도군 풍각면 37살 안 모씨를 찾아 가 빌린 2천만원을 빨리 갚으라면서 때리고 500만원을 받아내는 등의 수법으로 지금까지 6차례에 걸...
권윤수 2004년 11월 01일 -

빌린돈 갚으라고 독촉하자 살해
예천경찰서는 이웃주민이 빌린 돈을 갚으라고 독촉하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예천군 감천면 52살 박 모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저녁 7시 반 쯤 자기 집에서 이웃주민 51살 유 모씨와 술을 마시다가 유 씨가 빌려 준 돈 13만원을 빨리 갚으라고 다그치자 유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
권윤수 2004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