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인쇄골목 살인사건 속보

권윤수 기자 입력 2004-11-03 09:50:10 조회수 1

지난 달 26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흉기를 발견하고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
숨진 김 씨가 쓰러져 있던 곳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핏자국을 발견하고,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면서
손을 다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숨진 김 씨의 채무관계가 복잡했음을
확인하고 채권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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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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