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울릉도 일주도로 다시 소통 중단

오늘 오후 1시 쯤 울릉도 일주도로 구암마을앞에서 돌무지 5톤 가량이 도로로 떨어져 이 시각 현재 통행이 전면 차단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지난 9월 초 태풍의 영향으로 바위와 흙 등 7만 여 톤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제한됐던 곳으로 두달 동안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어제 정상 소통됐습니다.

분실신고 미처리로 피해 더 커져

지난 5일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35살 이모 씨가 대구시 동성로에서 현금 100만원과 현금카드가 든 지갑을 소매치기를 당해 경찰과 은행에 신고했지만, 소매치기를 당한 뒤 1시간도 채 안 돼 범인은 은행 4곳에서 현금 660만원을 인출해 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나서는 한편, 은행에는 카드 분실 처리...

우체국,모바일뱅킹 서비스

경북체신청은 오늘부터 모든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을 상대로 우체국 모바일 뱅킹 금융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자금융 채널 확대와 이-뱅킹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우체국 모바일 뱅킹서비스는 인터넷뱅킹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신청 등 우편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태료 체납 카드가맹점 압류

카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교통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고객이 이용한 카드 이용금액에서 과태료를 강제징수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지금까지 7건 이상의 교통과태료를 내지 않은 카드가맹점 운영자 천 500여명에게 압류 예고 통지서를 보냈고, 나머지 2건 이상 체납자 8천 여명에 대해서도 조만...

과태료 체납 카드가맹점 압류

중구청은 지금까지 7건 이상 교통과태료를 내지 않은 카드가맹점 운영자 천 500여명에게 압류 예고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중구청은 이들이 이 달 말까지 교통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다음달 초 가맹점을 압류해, 체납자의 사업장에서 손님이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 이용 금액에서 체납된 과태료만큼 강제 징수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통신망 경쟁,소비자만 피해

◀ＡＮＣ▶ 최근 인터넷 통신망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를 구제받을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사는 서보진 씨는 지난 6월 말 한 인터넷 통신망 업체 판촉사원으로부터 전화를 받...

무대장치 떨어져 배우 4명 다쳐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 배경 일부가 떨어져 공연연습을 하던 21살 정 모 씨 등 배우 4명이 머리와 어깨 등지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다친 정도가 가벼워 오늘 공연 출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오페라 하우스 측은 무대 배경을 만든 업...

대구의료원,경영평가 최고등급

대구의료원이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0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모두 9개 지방공기업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의료원이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

대구의료원,경영평가 최고등급

대구의료원이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0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해 저소득 계층에게 무료진료를 확대하고, 주 40시간 근무제를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노사간의 자율로 이끌어 낸 점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수능임박,갓바위에 넘치는 모정

◀ＡＮＣ▶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팔공산 갓바위에는 요즘 수험생 학부모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경소리와 함께 갓바위 그림) 안개가 자욱한 팔공산. 소원 하나는 들어준다는 갓바위에는 요즘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의 행렬이 밤낮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