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시재생 사업 후에도 시설 관리하도록 조례 개정

대구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끝난 공동 시설을 사후에도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추진됩니다.김주범 대구시의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10월 20일 대표 발의합니다. 개정안은 도시재생 사업이 끝났더라도 대구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공동 이용 시설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

김병기 "부동산 대책, 실수요자와 청년 숨통 틔워주기를···불법 투기 행위 막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부와 합심해 불법 투기 행위를 철저히 막겠다"라고 밝혔습니다.김 원내대표는 10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며 "요즘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다시 들썩인다. 부동산 불안...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치를 막중한 임무"

◀앵커▶최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2026년 지방선거가 8개월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 선거 전략을 세우고 도당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는데요.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권윤수 기자가 만났습니다.◀기자▶Q. 안녕하세요? 최근 치러진 ...

대구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23일까지 50개 안건 심의

대구시의회 제320회 임시회가 10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열립니다.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모두 50개의 안건을 심의합니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으로는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 개정안',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음식관광 활성화 조...

원금과 이자 회수 어려운 '깡통 대출' 60%가 중소기업 대출

원금과 이자 회수가 어려운, 이른바 '깡통 대출'의 60%가 중소기업 대출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5대 시중은행의 '업종별 대출금의 무수익 여신 현황'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무수익 여신 규모는 12조 4,517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 9조 5,952억 원보다 2조 ...

김민석 총리 "외국인 차별 행위와 모욕적 표현 'K-시대'에 근절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반중 시위 등과 관련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을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10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안전 관계 장관회의에서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

'5선' 이상민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67세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향년 67세로 숨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마비 증세의 환자가 있다"라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위원장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충남대 ...

안전 등급 B등급 이상 받은 시설물에서 '와장창'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발생한 시설물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안전 점검에서 B등급 이상의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점검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발생한 31건의 시설물 사고 가운데, 안전 점검에서 A등...

대구 국회의원들 "신공항 국가 주도 전환" 잇달아 촉구

민간 투자 주도로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던 대구경북신공항 건립을 국가 주도 건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구 정치권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윤재옥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0월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통령 직속 TF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신공항 건...

민주당 경북도당 "경주 APEC 앞두고 '혐중 선동' 중단하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경주 APEC 앞두고 '혐중 선동'을 중단하자고 촉구했습니다.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10월 14일 보도 자료를 내고 "21개국 정상이 모이는 자리에 혐오를 전시할 수는 없다"라며 "혐중 선동을 끊어내고 대한민국 국익과 경북의 품격을 지키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번 경주 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