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남구청, 준빈곤층 일제 조사

대구시 남구청은 저소득 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준빈곤 계층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합니다. 조사 대상은 한부모 가정과 홀몸 노인, 소년 소녀 가장 가정과 경로연금, 보육료 지원대상자 등으로 각 지역의 통장과 반장, 사회복지요원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를 합니다. 조...

팔공산 단풍 절정은 다음 달 31일 쯤

올 가을 팔공산 단풍은 다음 달 22일 쯤 시작돼 31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단풍시기를 보면 전국적으로 단풍 시작 시기는 예년보다 5~6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팔공산은 다음 달 말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달 말 이후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

내일은 맑고 선선해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대구 26.4도를 비롯해 구미 26.5, 영천 23.3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아 선선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고, 선선한 가을 날씨는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입산 한우 둔갑

◀ＡＮＣ▶ 갈비 식당들이 미국산 소갈비를 순수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공공연합니다. 일부는 대구시가 한우 전문 판매점으로 지정한 정육점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수 한우만을 고집한다는 대구시내 한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식당으로 들어서자마자 주인이 직...

앞산 터널 관련 공청회 연기, 반발

대구시가 어제 예정돼 있던 앞산 터널 공사 관련 공청회를 미루자, 앞산 터널 반대 범시민 투쟁본부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범시민 투쟁본부는 성명서에서 대구시가 사업 추진 일정을 공개하고 건설사업이 타당한지와 시민단체가 제기한 환경 문제에 대한 입장을 하루 빨리 밝혀야하는데도 공청회를 미뤘다며 비난했습니다.

울릉도로 뱃길 또 끊겨

태풍 피해로 한창 복구가 진행중인 울릉도를 오가는 뱃길이 오늘 또 끊겼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와 여객선사에 따르면 현재 동해상에는 4~5미터 정도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고, 1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포항-울릉도 간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울릉도 섬 주민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울릉도로 뱃길 또 끊겨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의 운항이 동해상의 높은 파도와 강풍 때문에 오늘 또 끊겼습니다. 이 때문에 울릉도 섬 주민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동원된 경찰과 공무원 등의 발길이 묶였고, 항,포구에는 2천여 척의 어선이 조업을 포기한 채 대피해 있습니다.

비 내일까지 오락가락

대구,경북지역에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적은 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 0.5밀리미터를 비롯해 안동 11, 봉화 5, 영주 4밀리미터 등으로 비 구름이 서울과 강원 지역을 지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는 적은 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대구와 경북 중,남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시행 절실

◀ＡＮＣ▶ 식당 업주가 수입산을 한우고기로 속여 파는 행위는 식육점에서 속여파는 것과 실상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식육점과는 달리 식당 업주에 대해서는 마땅히 처벌 규정이 없어서 속여파는 행위가 더 기승을 부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박재형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중에 유통되고 ...

수입산 한우 둔갑

◀ＡＮＣ▶ 미국산 소갈비를 순수 한우 양념갈비로 둔갑시켜 팔아 온 식당업주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시가 지정한 한우 전문 판매점까지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을 속여왔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수 한우만을 고집한다는 대구시내 한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식당으로 들어서자마자 주인이 직접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