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랑의 쌀독 확산

◀ＡＮＣ▶ 콩 한 쪽도 나눠먹는 것이 우리의 전통 미덕이죠? 요즘 주민들끼리 쌀을 조금씩 모아 어려운 사람들이 가져가 먹도록 하는 이른바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중구 대신동사무소 입구를 쌀독 하나가 지키고 있습니다. 쪽방 ...

영남 NGO 환경운동본부 발대식

대구 NGO 환경운동본부는 오늘 대구시민회관에서 회원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 갖고 환경분야에 대한 연구조사의 범위를 영남지역으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초청된 농민 가운데 일부는 친환경 교육을 한다며 초청하고는 반강제적으로 회원 가입을 시키고, 교육은 뒷전이라면서 항의하는 소동도 빚...

남구청,전북 진안에 복구작업

대구시 남구청 공무원 자원봉사회 회원 70여 명은 오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진안군의 수해 지역을 찾아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또 수해 지역에 필요한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대구시 남구와 자매결연한 자치단체입니다.

어린이 군것질거리 음식에서 방부제 검출

대구, 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파는 어린이 군것질거리 음식에서 신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방부제와 인공감미료 등이 검출됐습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되는 과자와 꼬치 등 식품 140여 개 품목을 수거해 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11개 품목에서 방부제와 인공...

어린이 군것질거리 음식에서 방부제 검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 초등학교 주변에서 파는 과자와 꼬치 등 식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11개 품목에서 방부제와 인공감미료가 검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서구의 한 식품회사가 만든 꼬치 양념소스에서는 음식에 넣어서는 안되는 방부제인 데히드로초산 나트륨이 검출됐고, 영천의 한 식...

주부 전문도박단 무더기 검거

◀ＡＮＣ▶ 팔공산 자락 외딴 가정집에 도박장을 만들어 상습 도박을 해오던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부분은 가정주부들이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 백안동, 팔공산 자락 외진 길을 차를 타고 10여 분 들어가자 주택 하나가 나타납니다.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스포츠센터 탈의실 절도 수사 제자리

최근 대구시내 한 스포츠 센터의 여자 탈의실 옷장이 잇따라 털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회원들만 이용한다는 점을 믿고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일과 11일 스포츠 센터를 방문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용의자를 좁혀봤지만, 회원증을 가져 오지 않은 사람...

장애,비장애 어린이 통합캠프

사회복지법인 한사랑어린이집은 오늘부터 사흘동안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장애와 비장애 어린이 통합캠프'를 엽니다. 장애 아동 40여 명과 비장애 아동 4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통합캠프에서는 장애와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 놀이와 공동 학습을 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합...

피서지 차량절도 기승

◀ＡＮＣ▶ 최근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의 주차된 차량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서객들의 부주의가 절도를 부를 수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요즘 주말이면 피서객과 등산객들로 하루 평균 3,4만대의 차들이 드나드는 대구 팔공산 수태골. 지난 14일 여느때와 같이 ...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

오늘 대구.경북지역에는 곳에 따라 적은 양의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10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내륙과 산악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