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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의 악몽같은 3시간
◀ANC▶ 한 40대 주부가 괴한 3명에게 납치당했다가 3시간 반 만에 풀려났습니다. 저녁도 아닌 시간에,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아파트 입구 주차장에서였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5살 김모 주부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려고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들어선 것은 어제 오후 5시 쯤. 김 씨...
권윤수 2005년 11월 23일 -

자살 추정 가스 질식사
어제 오후 5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가스배달원 31살 한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잘린 가정용 LP가스통 호스를 쥔 채 숨져 있는 것을 부인 27살 이모 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스 호스를 일부러 자른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5년 11월 23일 -

가짜상품권 전문 제조단 검거
◀ANC▶ 문화상품권 50억원 어치를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광고기획과 인쇄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각자 역할까지 분담해서 감쪽같은 가짜를 만들어냈습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END▶ ◀VCR▶ 책과 음반 등을 살 수 있는 5천원짜리 문화상품권과 성인오락실에서 환전용으로만 사용되는 ...
권윤수 2005년 11월 22일 -

남구'사랑의 김장담그기'
대구시 남구의 부녀회 등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습니다. 남구 지역의 부녀회원과 주민 120여 명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남구청 광장에서 배추 2천 포기와 무 500개 등을 이용해 김치를 담가 남구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350여 가구에 전달합니다.
권윤수 2005년 11월 21일 -

칠곡 가산~구미 도개 국도 내일 개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 칠곡군 가산면과 구미시 도개면 사이 국도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 개통됩니다. 사업비 3천 900여 억원을 들여 9년 만에 완공된 간선국도는 오늘 오전 건설교통부장관과 공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개통식을 한 뒤, 내일 오전 9시부터 개통돼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권윤수 2005년 11월 21일 -

불법 주,정차 단속에 민간인 투입
대구 중구청은 연말까지 계획돼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관련해 오늘부터는 민간 인력을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해병대 대구연합전우회와 대구 모범운전자 중부지회 등 3개 단체 회원 40명을 공무원과 함께 단속반으로 편성해 중구 공평로와 국채보상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
권윤수 2005년 11월 21일 -

사랑의 쌀독,동구 전지역으로 확산
독지가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시작된 일부 동사무소의 '사랑의 쌀독'이 대구시 동구 전 동사무소로 확대됐습니다.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는 동구에 있는 20개 동사무소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놓고 누구나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쌀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한 독지가가 ...
권윤수 2005년 11월 21일 -

건조주의보 속 산불
나흘 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뒷산 용지봉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임야 300여 평을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낮 12시 40분 쯤에는 김천시 대덕면 내감리 야산에서 44살 윤모 씨가 농업폐기물을 ...
권윤수 2005년 11월 20일 -

잇단 방화, 경찰은 발뺌만
◀ANC▶ 대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이틀새, 대구 중심가에서 1명이 숨지고 21개의 점포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방화가 아닌 것 같다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선 점포들이 시뻘건...
권윤수 2005년 11월 20일 -

수능 코 앞, 갓바위 모정
◀ANC▶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팔공산 갓바위에는 자녀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학부모와 늦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까지 몰리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산을 오르는 끊없는 행렬이 다다른 곳은 영험함이 있다고 입소문이 난 팔공산 갓바위. 오는 ...
권윤수 2005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