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미대동 일대에
친환경농업지구가 조성됩니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산 자락인 미대동 일대에
오는 11월까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렁이쌀 재배단지 22헥타르와
청정채소 재배단지 9헥타르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50여 농가가 참여해
친환경 농법으로 우렁이쌀과 토마토,
시금치와 상추 등을 재배하는데,
일반 농산물보다 경쟁력을 높여
대형소매점과 백화점 등에
유통시킬 계획입니다.
친환경농업지구가 조성되면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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