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리비용 부풀린 정비업체 적발

대구 중부경찰서는 모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45살 김모 씨 등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 7명을 사기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비순정품을 순정품으로 수리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교환하지 않은 부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천여 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7천 200만 원을 받...

상습 빈집털이 추가 범행 밝혀져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해 말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구속된 39살 이모 씨의 범행 2건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이 씨는 최근 22차례에 걸쳐 대구시내 가정집을 털어 3천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해 말 구속됐는데, 또 다른 절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서 이 씨의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여죄 2...

다른 사람 명의 통화권 쓰다 적발

대구 남부경찰서는 광주시 서구에 살고 있는 26살 송모 여인과 아버지 54살 송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27살 이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5년 군 복무시절 동료의 착불 통화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여자친구인 송 여인과 송 씨의 아버지 등과 함께 3년 동안 사용해 900만 ...

R]근절 안되는 데는 이런 이유가

◀ＡＮＣ▶ 쇠붙이라면 닥치는대로 훔쳐가는 이런 절도가 끊이지 않는 데는 고철값의 고공행진 외에도 소극적인 단속이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길 가의 모든 철재물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는 것은 한 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C.G.)---지난 2006년 말 1킬로그램...

R]고철 도둑 극성

◀ＡＮＣ▶ 요즘 맨홀 뚜껑과 가로수 보호판 등 철재물이라면 크고 작은 것을 가리지않고 훔쳐가는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좀도둑이라고 하기에는 행태가 너무 심합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가로수 보호판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 도난당한...

택시운전자, 운행 중 사망

어제 새벽 4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신천대로에서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택시운전자 54살 홍모 씨가 도로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정신을 잃어 손님 49살 황모 씨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외상이 없고, 급성 심정지나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검안 의사에 말에 따라 돌연사한 것으로 ...

R]벌써 찾아 온 봄

◀ＡＮＣ▶ 날씨가 풀리고 새싹이 난다는 우수를 이틀 앞두고, 겨우내 움츠렸던 식물들은 벌써부터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이 전해주는 이른 봄소식에 나들이객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휴일 표정을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란 얼굴을 내민 영춘화. 봄의 대명사 개나리꽃과 비...

대구MBC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

대구문화방송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대구산업정보대학에서 치렀습니다. 오늘 필기시험에서는 기자와 프로듀서, 영상 카메라 등 3직종에서 1차 서류과정을 통과한 220여명이 응시해 종합교양과 논술 시험을 치렀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0일 대구문화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실기시험과 자...

남구청, 예산절감팀 편성

대구 남구청이 낭비되고 있는 예산을 찾아내는 특별 예산절감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른바 '예산 서치라이트팀'은 소속 부서 업무도 하면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사업을 찾아내는 업무를 더 맡았습니다. 남구청은 성과가 있는 직원에게 성과금을 주거나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예산 절...

다문화가족 행복 페스티벌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가정들이 참가하는 '다문화가족 행복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대구여성회는 공동으로 오늘 오후 5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가정 50가구를 초청해 '다문화 가족 행복 페스티벌'을 열고,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놀이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