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해 말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구속된
39살 이모 씨의 범행 2건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이 씨는 최근 22차례에 걸쳐
대구시내 가정집을 털어 3천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해 말 구속됐는데,
또 다른 절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서 이 씨의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여죄 2건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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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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