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신천대로에서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택시운전자 54살 홍모 씨가
도로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정신을 잃어
손님 49살 황모 씨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외상이 없고,
급성 심정지나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검안 의사에 말에 따라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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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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