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한국 생명의전화 카운슬링 대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는 한국 생명의 전화 '제 28차 전화 카운슬링 대회'가 전국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모레까지 계속되는 이 번 대회에서는 '창조적 변화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강연과 '내면의 평화', '사회적 치유'를 주제로 한 워크숍 등이 펼쳐집니다. ...

저출산 대책 대토론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는 오늘 경북도청에서 경북 여성개발원장과 지역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저출산 대책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유소년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임신과 출산, 보육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

경북 주부 모니터단 적극 활용

경상북도는 경북의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새 정책을 제안하는 '경북 주부 모니터단'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부 모니터단은 지금까지 290여 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50여 건의 민원을 제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마...

'벼 종자 내장형 육모 매트'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왕겨를 이용한 '벼 종자 내장형 육모 매트'를 개발했습니다. '벼 종자 내장형 육모 매트'는 기존의 왕겨 매트에 종자를 붙여 만든 것으로 매트에 수분만 공급하면 파종 작업에 필요한 종자·상토 준비, 소독, 상자 흙 담기 등 8단계의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또 무게가 가벼워 노동력이...

경북, 한.아세안 문화 교류 확대

경상북도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태국 총리가 제주도 정상 회담에서, 2010년 열릴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한·아세안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펼쳐 온 새마을운동 해외 전수 사업을 정부의 아세안 국...

대시민 시국 호소문 발표

6월 민주항쟁 2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경북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대시민 시국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시국 호소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서민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으며 남북 관계는 대결로 치닫고 있는" 한편,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면서 "...

남구청, 재래시장 살리기 정책

대구 남구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률을 높이고 빈점포 무료 임대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남구청은 봉덕신시장과 성당시장, 관문상가시장, 영선신시장, 대명시장 등 5개 시장에서 시장 상품권으로 물건을 사면 5% 할인해주거나 물건값의 5%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

음식물 쓰레기 반입 거부 업체 생겨

음식물 쓰레기 해양 투기업체가 엿새 째 파업을 계속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거부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지역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오던 12개 업체 가운데 2곳에서 음폐수 보관 용량이 한계치에 달했다며 북구와 달서구의 음식물 쓰레기 45톤을 받지 않고 돌려보내 대구시가 이를 공공 처리 시설...

달성군 화재 잇따라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버섯재배단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재배시설 8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재배시설 안에 난방 기구가 설치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반 쯤에는 달...

유사휘발유 제조 공장 잇따라 적발

유사휘발유 제조 공장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부터 성주군 월항면 공장에서 시너와 솔벤트를 섞은 유사휘발유 12만 7천 리터, 시가 8천 250만 원어치를 만들어 길거리 소매상에게 판매한 혐의로 33살 이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말부터 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