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권역별 전담 여행사 선정 관광객 유치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권역별로 10개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전담 여행사들은 앞으로 대구 관광상품의 국내외 판매망을 구축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구시는 팸투어 사업 등에 이들 여행사를 우선 참여시키기로 했...

중구청, 야외무대 규정 재심의

대구 중구청은 동성로 야외무대의 용도를 문화·예술 공연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동성로 야외무대 관리·운영 규정안'에 대해 시민·사회 단체들이 반발함에 따라 규정안을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야외무대에서 집회를 금지하려고 한 것은 집회 소음으로 인한 상인들 민원이 우려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라...

백화점 여름정기 할인행사

지역 백화점들이 오늘부터 여름정기 할인행사를 시작합니다. 대구백화점과 동아쇼핑, 롯데백화점 등 지역 백화점들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정기 할인행사를 펼치는데, 여름용품은 물론 해외수입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합니다. 백화점들은 물건 값을 보통 10~30%, 최대 50% 할인해주면서 사은...

전담 여행사 선정 관광객 유치나서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권역별로 선정된 10개 전담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전담 여행사들은 앞으로 대구 관광상품의 국내외 판매망을 구축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구시는 팸투어 사업 등에 이들 ...

"희망근로는 절망프로젝트" 주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대구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근로 사업이 절망 프로젝트가 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부의 희망근로 사업은 한시적으로 노동권이 없는 일자리이고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준다는 점에서 저임금 노동...

중국인 불법입국 시도 탈북여성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중국인을 불법 입국시키기 위해 위장 결혼한 혐의로 탈북 여성 42살 차모 씨와 51살 권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지난 2006년 말 탈북 당시 알게 된 중국인을 한국에 입국시켜주면 7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허위 혼인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고, 권 씨는 이를 알고도 차 씨의...

동성로 무대 용도 제한에 시민단체 반발

대구 중구청이 동성로 야외무대를 문화·예술 용도로 제한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입법 예고하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중구청은 동성로 야외무대가 집회·시위의 장소로 이용되지 못하도록 용도를 문화·예술 공연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동성로 야외무대 관리·운영 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 여성이 절반이상

경상북도 9급 지방공무원 필기 시험을 통과한 사람 중 여성이 절반 이상입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실시한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240여 명 가운데 53%가 여성입니다. 주로 남성이 많았던 농업직 합격자 22명 가운데 16명이 여성이어서 관심을 끌었고, 행정직 합격자 가운데는 6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

남은음식 재사용 업소 영업정지

다음 달부터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쓰다 적발되는 음식점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당초에는 음식에 유독 물질이나 식중독균이 들어가 손님에 해를 끼쳤을 때만 행정처분을 내렸지만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음식 재사용 업소에 대해서도 적용됩니다. 원형이 보존되는 상추나 깻잎, ...

6.25전쟁 음식 시식회

6.25전쟁 59주년을 하루 앞두고 '전쟁 음식 시식회'가 열립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부는 오늘 오전 11시 대구 봉덕시장 앞에서 보리 주먹밥 천 개와 보리떡 천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전쟁과 가난으로 어려웠던 옛 생활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2.28기념 중앙공원을 비롯한 대구시내 곳곳에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