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빈소는 울음바다

◀ＡＮＣ▶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두 조종사들은 부대에서 인정받는 유능한 공군 파일럿이면서 소중한 아들이자 또 가장이었습니다. 빈소는 유족들과 동료들의 울음바다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합동분향소에는 유족과 동료들의 안타까운 탄식과 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남편의 죽...

월드컵 거리응원 펼쳐져

◀ＡＮＣ▶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과 토고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오는 13일 밤 대구 범어네거리에서는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응원이 펼쳐지는 동안 주변 교통이 통제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년전 월드컵 때 월드컵 응원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던 대구 ...

경찰관 대상 수화교실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은 장애우들이 경찰서를 방문할 때 민원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경찰관과 실무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수화교육을 실시합니다. 사단법인 대구시 농아인협회 수화통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뤄지는 교육은 인사, 민원안내, 경찰 직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실기 위주로 이뤄져 있...

경찰,월드컵 때 범어역 무정차 요청

대구지방경찰청은 월드컵 축구 대표팀과 토고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13일,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범어네거리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예장하기 위해 경기시작 한시간 전인 오후 9시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하철 범어역에 지하철을 정차시키지 않고 통과시켜줄 것을 대구지하철공사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응원 예...

만평]거리응원에 대한 입장차이 커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과 토고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13일,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대구 범어네거리 주변에 대한 경비를 맡고 있는 경찰은 경기 시간 전후의 안전을 고려해 인근 지하철역인 범어역에 지하철을 정차시키지 말도록 대구지하철공사측에 요청했으나 아 글쎄 공사측에서는 무슨소리냐며 반대 입장...

PC방 사이버 도박 확산,대책 없어

PC방의 불법 사이버도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오락실은 자치단체에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영업을 할 수 있지만 PC방은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증만 제출하면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사이버 도박장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도 자치단체에선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육군3사 보훈의 달 행사 다양

육군3사관학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충일인 오늘은 학교 주요 간부들이 호국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오는 15일에는 영천시 재향군인회장,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40명을 학교로 초청해 학교에 있는 경북도 기념물 제 51호인 황보 장군 묘역...

만평]이왕이면 수사실적도 앞섰으면..

대구지방경찰청이 얼마전 경찰서와 지구대를 모두 연결하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어제 이 시스템을 통해 청장 훈시와 교양강좌를 대구 전 경찰서와 지구대에 동시에 생방송을 하자 관계자들이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요. 이재만 대구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일선 경찰서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한 곳은 꽤 ...

교통사고 6명 다쳐-그림 없음

어젯밤 10시 15분쯤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부근 도로에서 영덕군 영덕읍 55살 장 모씨가 몰던 소나타 택시가 마주 오던 영덕군 강구면 37살 김 모씨의 2.5톤 트럭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장씨와 택시에 탄 포항시 남구 해도동 43살 배 모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올 들어 가장 더울듯

현충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의 오늘 아침 기온온 16.7도로 어제보다 다소 올랐고, 경북은 봉화가 10.6, 안동 15,구미 16.3,영천 15.5,포항 15.2도 등 11-16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2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