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성인오락실 단속불구 여전히 활개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8-21 11:42:37 조회수 0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수십 가지 성인오락실이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내 성인오락실은 670여 개로
'바다 이야기'가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들어 성인오락실을
중복 단속을 포함해서 600여건 단속해
2명을 구속하고 80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지만,
영업 정지 기간이 끝난 뒤
오락실 영업이 다시 재개되는 등
집중 단속에도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