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과잉 체벌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부모들이 참교육학부모회
대구지부에 소송을 위임하면서
조만간 관련 수사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경찰도 수사에 필요한
관련 정보수집에 들어갔어요.
우병옥 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과장,
"200대를 맞았다는 학생의
부모를 만나 얘기를 들었습니다.
부모들의 입장이 수능시험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아직까지는
조심스런 입장인데 우리도
그에 맞춰서 진행시킬 생각입니다"
라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사는 하게 될 것이란 얘기였어요.
네,
일반여론이 해당교사에 대한
파면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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