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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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주판 어디 갔어?" 1980년대 대구시청·경북도청
최근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합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원래 하나였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대구가 직할시가 된 1981년 7월 1일 전까지 대구시는 경상북도 여러 시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때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던 성서읍·월배읍·공산면, 경북 경산군의 안심읍·고산읍, 경북 칠곡...
윤영균 2024년 08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극장가
요즘은 아무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등으로 영화를 골라보거나 극장에 가더라도 한 곳에서 여러 영화를 선택할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극장 한 곳에서는 영화 하나만 볼 수 있었고, 개봉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극장에서는 그 영화를 볼 수 없어 극장들끼리 흥행 영화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
윤영균 2024년 08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물 좀 주소" 1970~80년대 대구 수돗물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수도꼭지만 틀면 수돗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수도 보급률도 지금처럼 높지 않았고, 특히 고지대에는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아 수시로 수도급수차가 출동해 물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들은 '다라이'라고도 이야기하던 큰 대야와 양동이...
윤영균 2024년 08월 10일 -

[백투더투데이] "별이 빛나는 밤에" 1980~2000년대 대구MBC 라디오 방송
예전부터 있어 왔던 방송국들은 모두 라디오 방송국으로 시작해 TV로 발전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대구문화방송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1963년 8월 8일 라디오 방송국인 한국문화방송(주) 대구국으로 처음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1970년이 되어서야 TV 방송을 처음 송출했습니다.TV의 시대가 됐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시민...
윤영균 2024년 08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내가 미래의 K-팝 스타" 1980~90년대 대구MBC 어린이 합창단
대구의 어린이합창단은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주로 방송국에서 어린이합창단을 운영했는데요, 1946년에는 대구KBS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됐고, 1970년에는 영남텔레비전방송 주식회사가 TV 개국과 함께 능금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했는데요, 이 능금 어린이합창단이 다음 해 대구MBC 어린이합창단으로 이어졌습니다. ...
윤영균 2024년 08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대구는 섬유 도시? 미녀 도시?" 1989년 대구의 패션
대구는 오래전부터 면화와 대마 재배에 적당해 양잠과 베 짜기가 성행했다고 하는데요, 1940년대 초 일본 자본에 의해 일본 군시방직 대구공장과 조선어망 대구공장, 2년 후인 1942년 조선방직 대구메리야스 공장이 설립됐고, 1950년대~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유 시장을 석권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윤영균 2024년 08월 04일 -

[백투더투데이] "굳센 체력 알찬 단결" 1984년 대구 '매스 게임'
요즘은 많은 사람이 집단으로 동원돼 율동과 카드 섹션 등을 하는 '매스 게임'을 하는 곳은 전 세계에서도 북한 정도를 제외하고는 찾기가 쉽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당시 통수권자인 전두환이 매스 게임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면 그 지역의 학생들은 강제로 매스 ...
윤영균 2024년 08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⑯ "우리가 펜싱 명문교" 대구 오성고
대구 오성고등학교는 1953년에 개교했습니다. 1990년에는 수성동 1가에서 현재의 만촌동으로 학교를 옮겼죠. 1970년에 펜싱부를 창단한 이후 많은 선수가 오성고를 거쳐 갔습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구본길과 도경동, 펜싱 남자 플뢰레에 출전하는 하태규 선수...
윤영균 2024년 07월 31일 -

[백투더투데이] "더워서 잠을 못 자겠네" 1980~90년대 대구 열대야
밤 기온이 25℃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전기요금 폭탄' 걱정을 하면서도 에어컨은 틀 수 있지만,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도 한 집에 한 개 정도만 있던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아예 동대구역 광장 바닥에 누워서 잠을 청하거나 기타를 치며 밤더위를 이겨나갔죠. 신...
윤영균 2024년 07월 28일 -

[백투더투데이] "낮 기온이 39.4℃라고?" 1994년 대구 폭염
1994년 7월 12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9.4℃까지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20세기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는데요, 이날뿐 아니라 13일 38.8℃, 14일 38.4℃, 15일 39.3℃, 16일 37.3℃, 17일 35.7℃, 18일 38.8℃, 19일 38.9℃, 20일 39.3℃ 등 살인적인 더위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몰랐습니다.지금과 달리 에어컨 설치가 거의 되지 않...
윤영균 2024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