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

[백투더투데이] "가을엔 뭐니뭐니해도 운동회" 1980~90년대 대구·경북 국민학교 운동회
요즘 운동회는 부모가 모두 참석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점심도 대부분 급식으로 해결하지만 1980~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참석하는 동네잔치와도 같았습니다. 김밥과 과일, 간식거리로 점심시간은 풍성했고 운동회가 열리는 학교 앞에는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했죠...
윤영균 2024년 09월 18일 -

[백투더투데이] "뮨헨 갈까, 카이저 갈까?" 1980~1990년대 대구 호프집
요즘은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소주나 막걸리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맛을 즐길 수 있지만 20세기에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주로 소주나 막걸리를, 그것도 지역별로 한 종류 정도만 마실 수 있었죠. 맥주 역시 병에 든 맥주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는데요, 그러다가 1980년대 후반에 생맥줏집이 등장하면서...
윤영균 2024년 09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청년이여, 농촌을 살립시다" 1980~90년대 대학생 농활
젊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요즘 농촌에는 이주 노동자가 없으면 아예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1980~90년대에도 지금처럼은 아니었지만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은 자신들이 먹을거리를 싸서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농사일을 거드...
윤영균 2024년 09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추석 기차표는 매진입니다" 1980년대 추석 앞둔 동대구역
추석 기차표 예매 행렬 이어진 1982년·1984년·1989년 동대구역 모습요즘도 설이나 추석에 기차표를 예매하기는 쉽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 아닌 직접 가서 표를 사야 하니 명절이 다가오면 기차역에는 임시 매표소가 만들어지고, 기차표를 사기 위한 시민들의 줄은 전날부터 역 ...
윤영균 2024년 09월 15일 -

[백투더투데이] "마, 함 해 보입시다" 삼성에 온 '롯데의 상징' 최동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서 '11번'을 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최동원 전 투수뿐입니다. 1958년생인 최동원 전 투수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따내 팀을 창단 첫 우승을 안겨주며 무쇠 팔, 철완, 불세출 등의 수식어를 단 롯데의 상징이 됐습니다. 하지만 1988년 동료 선수들의 기본 생계권을 보장하기 위해 프...
윤영균 2024년 09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한가위 종합 선물셑 판매합니다" 1980~90년대 추석 앞둔 대구 백화점
요즘 추석 선물은 인터넷이나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거나 돈이나 상품권을 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1980~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백화점들은 대목을 맞아 '종합 선물센터'를 개설하고 다양한 종류의 선물들을 판매했고, 당시 백화점 주변은 차량으로 마비되다시피 하기도 했습니다. 1981년, 1984년, 1985년, 1989년, 19...
윤영균 2024년 09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경북-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철도의 영향 등으로 오랫동안 경북 서부의 중심도시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구미가 산업도시로 성장하면서 입지가 약해졌다가 혁신도시 사업으로 경북 드림밸리가 조성되면서 다소 반등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김천이라는 이름의 '천'은 하늘(天)이나 내(川)가 아닌 샘(泉)을 쓰는데요, 물이 ...
윤영균 2024년 09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대학가 경양식집의 이중 영업?"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하지만 고발성 ...
윤영균 2024년 09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여기에 삼성전자 공장이?" 1970년~80년대 구미국가산단
구미국가산업 1단지는 1969년 3월에 착공했습니다. 섬유단지로 출발한 일반단지와 전자단지로 구성됐는데요, 이후 2단지, 3단지, 4단지, 5단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섬유나 가정용 전자 제품이 중점이었지만 이후 휴대전화와 반도체, 디지털 산업으로까지 확장했습니다. 1960년대까지 허허벌판이나 다름없던 구...
윤영균 2024년 09월 04일 -

[백투더투데이] "어두워서 공부가 안 돼요" 1985년 도서관·교실 조명
조그마한 백열등보다는 길쭉한 형광등이 더 넓고 골고루 빛을 쏴 줍니다. 이 때문에 도서관과 학교 교실 등에는 빠른 속도로 형광등이 백열등을 대체했지만 돈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에는 형광등값과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최소한의 형광등만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교실 조명이 학생들 시력 장애의 원인 중의 ...
윤영균 2024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