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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편입] ⑤경북 군위군의 마지막 날

◀앵커▶
경상북도 군위군, 7월 1일이면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됩니다.

127년간 이어온 경북 군위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경북 군위군으로서의 마지막 날, 경북 23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하는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군위군에서 열렸습니다.

22개 시·군은 새롭게 출발하는 군위군을  아쉬움 속에 환송했습니다.

한태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선 8기 제4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6월 30일 군위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순번대로 한다면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에서 열릴 차례였지만 경북 군위군의 마지막 날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장소를 바꿨습니다.

평소 하지 않는 식전 행사도 경상북도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경북도 23개 기초자치단체장이 함께 모여 주요 안건을 협의하는 자리이지만, 이날만은 기쁜 마음으로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자리입니다.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포항시장)▶
"군위가 대구로 넘어가지만 앞으로 많이 도와서 군위군도 도약하고 우리 대구·경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대구와 군위 공동협의회를 통해 경북도 소유재산 1,976억 원과 각종 사무 등을 7월 1일 자로 대구시에 넘겼습니다.

2023년 편성된 예산사업은 경상북도가 연말까지 집행합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제적인 공항도시로서 경북에 뿌리를 두고 대구로 성장하는 가지로서 대구와 경북 상생의 연결 고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진열 군위군수▶
"우리 군위가 대구에 감으로 해서 경북과 대구의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서로 이렇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우리 군위군이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조건인 군위군 대구 편입까지 안팎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안고 127년의 경북 군위군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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