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재판, 오늘이라도 다시 시작해야···올해가 가기 전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이재명이 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서 "오늘이라도 다시 재판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장 대표는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12개의 혐의로 기소돼 5개 재판받고 있다. 그중 공직선거법 사건은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항소심에...

대구 경찰, 한 달간 킥보드 등 '두 바퀴 차' 특별 단속

대구경찰청이 11월 한 달 동안 전동 킥보드나 픽시 자전거 등 '두 바퀴 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행위를 엄정 단속하고 픽시 자전거의 브레이크 장착 여부와 이륜차의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위험 행위를 확인합니다. ...

경북 구미역에 청년 거점 공간 '구미 영 스퀘어' 들어서

경북 구미시가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청년 거점 공간인 '구미 영 스퀘어'를 만들고 11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영 스퀘어'는 복합 문화형 청년 공간으로 1층에는 청년 지원센터와 웨딩 테마 라운지, 구미 IN 지원센터, 팝업 공간, 관광 안내센터, 전시·휴게 공간이, 2층에는 공유 오피스...

[약손+] 중풍 후유증의 한의학적 치료 ⑪중풍과 치매의 차이와 미니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을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뇌졸중을 ‘중풍’이라 부르는데요. 예고 없이 찾아와 건강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중풍이 보내는 위험 신호와 한의학적 치료에 관해 한방내과 전문의 장우석 교수와 알아봅니다.[이동훈 아나운서]중풍이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는...

대구시, 팔공산 단풍 시즌 시내버스 증차 운행

대구시는 팔공산 단풍철을 맞아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 동화사 방면의 '급행 1번' 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합니다.이에 따라 급행 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보다 28차례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분 안팎으로 단축됩니다. 자세한 팔공산 버스 노선과 운행 정보는 대구시 노선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논의

대구시가 시청 신청사 건립 과정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대구시는 최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사의 상징성과 역사성 구현 방안, 주변 공원 예정지와 조화로운 연계, 업무 공간 효율성과 확장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

[만평] 상주시, 생활 인구 지원 조례 경북에서 처음 시행

상주시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주소지 중심이 아닌 쳬류 지역 중심의 인구 개념인 '생활 인구'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상주에 고향 기부금을 냈거나 상주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에게는 모바일 생활 시민 등록증을 교부하고 상주 시민과 같은 혜택을 주는 내용인데요.고두환 상주시 인구정책...

[만평] 온열질환 산재, 5년 새 4배 늘어···현장 중심 예방 대책 마련 서둘러야

폭염 등 극단적 기상 상황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최근 5년 사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사업장을 감독한 결과 '폭염 안전보건 규칙'을 위반한 사업장이 700곳이 넘었지 뭡니까요!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

[만평] 대구경북신공항 국가 주도 사업 전환, 여전히 산 넘어 산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해 "정부 지원이 실현 가능하도록 검토해 보겠다"며 전향적인 인식을 드러냈지만, 돈줄을 쥔 기획재정부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명시된 협의 기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데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그 협의 대...

경북 봉화서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11월 2일 오후 6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