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개막 2연전부터 놓칠 수 없는 가스공사···2025-26 KBL 정규리그 일정 발표

2025-26 KBL 정규리그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놓칠 수 없는 매치업으로 개막 2연전을 시작합니다.일주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의 시작인 10월 3일부터 리그를 시작하는 2025-26시즌은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창원LG와 서울SK의 공식 개막전을 포함, 이틀 동안 다양한 팀들이 리그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

최저임금 '1만 30원'인데, '6,500원'만 주는 대구 편의점···최저임금 위반 실태 심각

대구 지역 청년·대학생을 상대로 최저임금 위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주최로 7월 15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일하는 청년들의 실태가 공개됐습니다. 주경민 민주당 대...

김윤덕 "재건축·재개발, 공공 이익 잘 살펴 진행···LH 개혁은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도시 조성보다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후보자는 7월 15일 정부과천청사에 첫 출근하면서 주택 공급 계획을 묻는 기자들 물음에 "3기 신도시 진행 과정에 대해 좀 살펴봐야겠지만, 신도시를 또 만드는 것보다는 활용 가능한 여러 가지 부지...

삼성라이온즈, 중요한 길목마다 만나는 키움···운명을 건 후반기 첫 4연전 상대

리그 8위까지 추락하며 아쉽게 전반기를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가 후반기, 키움을 상대로 한 4연전과 함께 시작합니다.7월 17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4연전에서 삼성은 4연패 탈출과 5할 승률 회복을 위한 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이번 시즌 키움과의 상대 ...

권영국 "'젠더 의제' 유보적 입장 강선우···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냐?"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와 차별금지법 등 젠더 의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유보적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냐?"라면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권 대표는 7월 14일 SNS를 통해 "강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포괄적 성교육·...

'2025 경상북도 한복 창작 해커톤 대회' 상주에서 열려

'2025 경상북도 한복 창작 해커톤 대회'가 7월 15일부터 이틀간 상주 한국 한복 진흥원에서 열립니다.2025년 2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팀을 이뤄 제한 시간 안에 주제에 맞는 창작품을 만드는 해커톤 방식으로 열립니다.대학에서 한복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한복 장인까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전통· APEC 2025 KOREA ·...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 후보 모집

대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국내외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합니다.후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대구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과 매출 신장, 일자...

대구시,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시설 개선 등 본격 준비

'2027 세계 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19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대구시는 2026년 3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도 할 예정입니다. 또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 3학년 반효진 선수를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단에 ...

경상북도 "산불 피해 나무, 공공 목조건축물에 활용"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목을 공공 목조건축물 자재로 활용합니다.겉은 불에 그을렸지만, 속은 손상이 없는 산불 피해목은 건축용 목재로 활용할 수 있지만,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 목조건축물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산불 피해목 중에 건축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나무는 산림청·...

대구 수출 늘고 경북 수출 큰 폭 감소

대구 지역의 수출 수입은 늘었지만, 경북 지역 수출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대구 지역의 수출은 8.5% 증가한 8억 천만 달러, 수입은 17.0% 증가한 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경북 지역의 수출은 5.0% 감소한 27억 9천만 달러, 수입은 11.1% 감소한 12억 천만 달러였습니다. 품목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