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동절기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가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에 들어가자 썬라이즈호를 대체선으로 투입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군과 여객선사가 전면 항로 단절 사태를 막자는데 합의하고, 울릉크루즈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대체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선으로 투입하는 썬라이즈호는 수용인원이 442명인 쌍동쾌속선으로 흔들림이 다소 있지만, 포항에서 울릉까지 3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비수기인 겨울철에 경영 악화에 따른 여객선 휴항 등을 막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운항 결손금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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