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1월 1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9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대구시에서 요구하는 공자 기금 2,795억 원 정부 융자와 이에 따른 2026년 금융 비용 87억 원의 국비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께서 '환경부에 지시해 점검 중이다' '강변 여과 치수 등 실효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라고 말씀하신 만큼 이 부분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에서 요구한 용역비 25억 원 증액 심사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 # 대구취수원이전
- # 대구경북신공항건설
- # 정청래대표
- # 공자기금지원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