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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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대책위 "경산시, 장애인 학대 공익신고자 방치"
경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성락원 대책위가 경산시에 장애인 학대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대책위는 공익신고자를 통해 학대 행위가 드러났는데도 경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책임을 미루며 신고자를 보호하지 않아 일터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인권 실태 전수조사도 부실하게 진...
도건협 2021년 09월 28일 -

구미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개관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구미시 상모동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옆에 연면적 4천300 제곱미터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위탁 받은 유품 5천600여 점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실과 수장고, 아카이브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됐습니...
도건협 2021년 09월 28일 -

병무청 "내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대구경북병무청은 2022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 접수를 시작합니다.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회차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데, 내년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입영 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결정되고 신청 즉시 확인 가능합...
박재형 2021년 09월 28일 -

코로나 백신 오접종 화이자 가장 많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지난 13일 기준으로 천 803건의 백신 오접종이 발생했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가 5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서울 305건, 부산 254건, 대구 121건 순이었습니다. 백신별 오접종 사례를 보면 화이자...
박재형 2021년 09월 28일 -

외국인 감염 급속 확산, 나흘 연속 100명 대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최근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128명, 25일 118명, 26일 143명, 오늘 115명입니다. 나흘 연속 1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흘간 확진자 504명 가운데 외국인은 320명으로 63%에 이릅니다.경북에서도 새 확진자가 추석 이...
조재한 2021년 09월 27일 -

미등록 외국인 접종 확대해야
◀앵커▶자, 앞서 보신 것처럼 최근 대구에서는 코로나 19가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게 문제죠,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이 내국인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특히,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미등록 외국인, 이른바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마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예방 접종...
한태연 2021년 09월 27일 -

성주군 선남면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
성주군은 선남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3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럿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이에 따라 50인 이상 행사와 집회, 시위는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노래연습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과 이용이 제한됩니다.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
도건협 2021년 09월 27일 -

외국인 근로자 등 4일 간격 2번 진단검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이 빠르게 늘면서 대구시가 진단검사와 방역을 강화합니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4일 뒤 2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도 1차 검사 4일 뒤 재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외국인이 자...
조재한 2021년 09월 27일 -

대구 115명 확진, 나흘 연속 100명 넘어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대구는 0시 기준 115명을 기록했는데, 지난 24일 128명을 시작으로 25일 118명, 어제 143명까지 4일 연속 세자릿수입니다.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79명이 더 나와 누적 336명이 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건설 현장에서도 주말...
조재한 2021년 09월 27일 -

"성서 열병합발전소 용량 증설 취소" 주장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대구시가 성서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용량을 6배 늘리려는 것은 주민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대구안실련은 "발전 용량을 늘리면 온실가스 배출이 약 510만 톤으로 지금보다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 안전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 주장했습...
권윤수 2021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