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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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신 접종률 여전히 평균 못 미쳐
백신 접종완료율이 인구 50%를 넘긴 가운데 대구의 접종률은 여전히 낮습니다.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률은 76.6%, 2차 접종 완료율은 50.1%인데 대구는 1차 73.1%, 2차 47.5%에 그쳤습니다.어제 마감된 18세 이상 미접종자 사전 예약도 대구는 31만여 명 가운데 2만 5천여 명이 예약해 ...
조재한 2021년 10월 01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85명, 경북 60명
외국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 85명, 경북 6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대구는 베트남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44명이 더 나와 누적 572명으로 늘었습니다.달성군 2개 사업장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각각 9명과 6명 등 15명이 나왔습니다.중구의 외국인 이용 음식점 관련해서...
조재한 2021년 10월 01일 -

새마을금고 계좌 통한 보이스피싱 많아 주의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마을금고에서 최근 5년간 만 9천 600여 건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해 2천 26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지난 5년간 대구는 천 120여 건 발생했고, 경북은 천 690...
박재형 2021년 10월 01일 -

대구에 24시간 정신 응급 병상 운영
오늘부터 대구에 24시간 정신 응급 병상이 운영됩니다.대구시는 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그리고 베스트병원을 정신 응급 병상 운영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 3개 병원은 고위험 정신질환자가 응급 입원할 병상을 24시간 확보해야 하고 경찰이나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면 즉시 응급 처치를 ...
윤영균 2021년 10월 01일 -

환자 개인정보 이용한 의사 '벌금 100만 원'
환자가 인터넷에 자신에 관한 나쁜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환자를 고소한 의사에게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49살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환자 B 씨가 인터넷 '맘카페'에 병원에 대한 불만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진료 서비...
권윤수 2021년 10월 01일 -

10월항쟁·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10월항쟁 75주기와 민간인 희생자 71주기를 맞아 오늘 오후 대구 가창면 용계체육공원 위령탑 앞에서 합동위령제가 열립니다.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9년 군위와 경주, 대구지역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시작으로 2010년 대구 10월항쟁 등 6건을 진실 규명 결정했습니다.아울러 위령사업과 추모사업, 희생...
도건협 2021년 10월 01일 -

DIP가 마음대로 쓴 2억6천만 원
◀앵커▶재단법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 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문을 열었습니다.중앙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받아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데요.그런데 이 벤처 업체들로부터 임대료 명목으로 받은 수 억원을 마음대로 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감독기관인 대구시는 오히려 시의회 몰래...
윤영균 2021년 09월 30일 -

수성못 주변 땅 공짜로 쓰다가...
◀앵커▶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 쉼터죠, 그런데 이 대구 수성못을 둘러싸고 최근 민사 소송이 불거졌습니다.수성못은 과거 수성들에 물을 대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곳인데요. 수성못 주인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대구시와 수성구를 상대로 무단으로 도로와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고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
권윤수 2021년 09월 30일 -

미접종자·청소년·임신부 접종도 내일부터 시작
◀앵커▶내일부터 4분기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가려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하지만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4분기에는 백신 미접종자는 물론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임신부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백신접종 ...
양관희 2021년 09월 30일 -

6일 만에 두 자릿수,추석 여파는 이제 시작?
◀앵커▶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던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인 73명으로 줄었습니다.광범위하게 진행한 외국인 진단 검사가 마무리돼가면서 확진자 규모도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런데, 0시 이후 83명 더 나오는 등 추석 연휴 대이동의 여파는 이제 시작이어서 안심하기엔 이르다는게 방역 당국의 ...
조재한 2021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