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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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공휴일, 유·무급 차별 적용은 안 돼"
회사가 대체 공휴일을 일부 직원에게만 유급 휴일로 인정해주면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이은희 판사는 포항의 한 운수하역업체 A 사에 직원 31명의 임금 86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A 사는 노동조합과 단체협상을 통해 사무실 상주 근무자에게만 대체 공휴일을 유급으로 인정해주는 ...
권윤수 2021년 09월 29일 -

대구 엿새째 100명대...대구 109명, 경북 88명
외국인 모임 관련 집단 감염 여파로 대구에서는 엿새째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1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엿새째 100명이 넘었습니다.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63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구 사우나 두 군데에서 추가로 각각 한 명과 두 명이 발생해 사우나 관련 확진자 수는 16...
한태연 2021년 09월 29일 -

'광복절 도심 질주' 20대 폭주족 리더 구속
지난 광복절 대구 도심에서 폭주행위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폭주족 20명을 형사 입건하고 그중 20대 리더 A 씨를 구속했습니다.A 씨는 지난 8월 15일을 포함해 올해 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심야시간대 오토바이와 차량 수십 대를 이끌며 대구 주요 도로를 점거...
손은민 2021년 09월 29일 -

2025년부터 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
2025년부터 전국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합니다.이런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어제(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개정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선거의 공정을 위해 선거 관리를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습니다.지금까지는...
양관희 2021년 09월 29일 -

성락원대책위 "경산시, 장애인 학대 공익신고자 방치"
경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성락원 대책위가 경산시에 장애인 학대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대책위는 공익신고자를 통해 학대 행위가 드러났는데도 경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책임을 미루며 신고자를 보호하지 않아 일터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인권 실태 전수조사도 부실하게 진...
도건협 2021년 09월 29일 -

이승만·트루먼 동상 경북에 설치?..논란 거세
◀앵커▶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과 유엔군 통수권자였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70년이 지난 지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이 두 인물의 동상 건립을 두고 보수인사들이 중심이 된 민간단체는 찬성을, 광복회 등은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군 통수권자로서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웠다', 그리고 '한국 전쟁...
양관희 2021년 09월 28일 -

닷새째 100명대, 외국인 감염 확산
◀앵커▶대구에서 5일 연속 1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오늘도 이미 100명을 넘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외국인 모임을 통한 감염이 심각합니다.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나 사업장에서의 관리 부실이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보도에 조재한...
조재한 2021년 09월 28일 -

경산시, 공원과 광장, 녹지 야간 취식과 음주 금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경산시는 내일(29일)부터 도시공원과 광장, 녹지 등에서 야간취식 및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이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도시공원·녹지·광장 등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됩니다.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산시에...
박재형 2021년 09월 28일 -

경북 태풍 피해복구에 국비 등 894억원 투입
지난달 발생한 태풍 오마이스 경북 피해 복구에 국비 523억 원 등 894억 원이 투입됩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31억 원, 지방하천과 산사태, 소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에 863억원을 투입합니다.지원 대상은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등 17개 피해 시·군입니다.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은 행정안전부 추가분 151...
도건협 2021년 09월 28일 -

대구 닷새째 100명대 코로나19 확진
추석 연휴 이후 외국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확산세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는 125명으로 5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입니다.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76명이 더 나와 누적 412명이 됐습니다.대부분 베트남 국적으로 연휴 모임 참석자뿐 아니라 이들이 다녀간 식당과 주점, 가족을 ...
조재한 2021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