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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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대구 80명‥ 외국인 30명대
◀앵커▶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80명대를 이어갔는데요.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의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방역 당국은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한태연 기자▶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
한태연 2021년 10월 02일 -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인력 규정보다 적어"
대구와 경북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 인력이 규정보다 적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한 명이 관리하는 CCTV는 52대, 경북은 67대로 모두 행정안전부의 1인당 50대라는 기준을 넘었습니다.한병도 의원은 "CCTV로 발견하는 실시간 범죄 건수는...
윤영균 2021년 10월 02일 -

대구 소방관 한 명이 890여 명 담당
대구의 소방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많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소방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수는 890여 명으로 전국 평균 850여 명보다 많았습니다.경북은 510여 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서영교 의원은 "시도별 소방 서비스의 격차...
윤영균 2021년 10월 02일 -

경북 참전유공자 66명 명예수당 못 받아
경상북도가 참전유공자 66명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지자체별로 취합한 자료를 보면, 올해 기준 경북지역 유공자 만9천351명 중 66명이 참전명예수당을 받지 못했습니다.경상북도는 참전유공자가 명예수당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반면 ...
양관희 2021년 10월 02일 -

'애인 의심해 위치추적' 50대 징역 10개월
대구지방법원 이정목 판사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52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5년 전부터 사귀어오던 B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의심해 B 씨의 차에 위치추적 장치를 몰래 달고,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10월 02일 -

지난해 대구·경북 장난전화 한 건도 없어
119 장난전화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지난해 장난전화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에 신고된 장난전화는 660여 건으로 2019년 4백여 건보다 늘었습니다.전북이 260여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대구와 경북은 한 건도 ...
윤영균 2021년 10월 02일 -

71년의 한..."국가가 사과해야"
◀앵커▶대구 10월항쟁 75주기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71주기를 맞아 합동 위령제가 열렸습니다.불법적인 국가 폭력의 피해자면서도 오랜 세월 주위의 편견과 연좌제에 시달렸던 유족들은 이제는 국가가 공식 사과하고 명예를 회복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 기자▶71년 전, 청도 전매서에...
도건협 2021년 10월 01일 -

대구, 비수도권 최다 확진
◀앵커▶최근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보면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가장 많습니다.그런데도 백신 접종률은 가장 낮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다음 달 방역체계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낮은 접종률 높이기가 관건입니다.조재한 기자입니다.◀조재한 기자▶오늘 0시 기준 대구에는 85명이 확진됐습니다. 베트남인 지인 모임 ...
조재한 2021년 10월 01일 -

경찰, 골재채취 이권 개입 구미시 공무원 등 3명 영장 신청
경찰이 골재 채취 과정에서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경북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구미경찰서는 육상골재채취사업 진행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은 지난해 2월 구미시가 발주...
양관희 2021년 10월 01일 -

비수도권 중 대구 최다, 10만 명당 4.5명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비율은 대구가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았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주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대구 4.5명으로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경북도 3.5명으로 다른 비수도권이 1명대인 것과 비교해 역시 많이 높았습니다.외국인 모임 관련 감염이 확산하면서 대구·경북의 발생 비율이 ...
조재한 2021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