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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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 노사 상생협의회 발족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노사 상생협의회를 발족시켰습니다.노사가 공동으로 구성한 상생협의회는 현재 공석인 원장이 취임할 때까지 재정 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구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직원 체불 임금 해결과 안정적인 운영비 확보, 신임 원장 선출 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와...
도건협 2021년 10월 08일 -

경북도, 11개 하천에 다슬기 130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하천 정화와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지역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합니다.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서 물고기 배설물과 사체, 이끼 등을 먹어 수질을 정화하는 한편, 반딧불이 애벌레와 수서 생물의 먹이로 이용돼 하천 생태계 보존에 도움을 줍니다.경...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 -

대구 중구·달서구 2년 연속 교통안전 '최하위'
대구 중구와 달서구가 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교통안전이 가장 취약하고 개선율도 최하위인 지자체로 꼽혔습니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대구 중구의 교통안전지수는 총점 66.82점으로, 전국 227개 시·군·구 가운데 경남 창원시와 경기 고양시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고, 전년 대비...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 -

DIP의 수상한 통장 "공무원 로비에 사용"
◀앵커▶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벤처 업체들로부터 임대료 명목으로 받은 수억 원을 관리 감독 기관인 대구시 승인 없이 마음대로 썼다는 소식, 얼마 전 보도해 드렸었죠,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정체불명의 비자금 통장을 운영한 의혹도 추가로 나왔습니다.이 통장에 든 돈으로 당시 공무원 로비나 관이 주도한 행사...
윤영균 2021년 10월 07일 -

"대학병원 3곳 의료인력 7명 중 1명 비정규직"
◀앵커▶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의 생명과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의료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두가 실감하고 있으실 텐데요.그런데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대구의 중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의료 인력 가운데 상당수가 비정규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결국 의료질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은민 2021년 10월 07일 -

주민은 모르는 자치경찰제.."독자 예산권 줘야"
◀앵커▶지방분권 차원에서 시행된 자치경찰제가 내일이면 100일을 맞습니다.오늘 대구에서 전국의 자치경찰위원회가 모여 자치경찰제를 어떻게 정착시킬지 논의했는데요.대구와 경북 자치경찰도 지역 특색에 맞게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있지만, 아직은 주민들의 생활에 파고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홍보 강화...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안전속도 5030' 완화하자고?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지난 4월부터 시행된 '안전속도 5030' 기억하십니까?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시속 30km 이하로 차량을 운행하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이 제도 시행 이후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 반응이 좋았는데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조재한 2021년 10월 07일 -

집합제한명령 어긴 유흥주점 적발..손님 등 22명 입건
코로나 19로 내려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어긴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어제 새벽 1시쯤 대구시 등과 함께 수성구 지하 1층 모 주점을 단속해 불법체류 태국 여성 3명과 남자 손님 16명, 종업원 3명 등 22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이 업소는 당시 간판 불을 끄고 신분이 확...
양관희 2021년 10월 07일 -

사드대책위 "과도한 경찰력 행사, 소환장 남발"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가 오늘 경북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소성리에 대한 국가폭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대책위는 경찰이 올해 44번 째, 5월 14일 이후 매주 두 번씩 사드기지 공사를 위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시위를 과잉 진압하고 소성리의 평화를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또 14명의 주민과 평화활...
도건협 2021년 10월 07일 -

'안전속도 5030' 변경 요구 논란
대구시의회에서 시행 6개월이 된 '안전속도 5030' 정책 변경 요구가 나왔습니다.강성환 의원은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적용하는 시속 30km는 거의 정지에 가깝다며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유동적으로 적용하자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안전속도 503...
조재한 2021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