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수능 시험 끝났지만···진짜 입시는 지금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지난주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처인데요,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 전략을 재정비하면서 남은 대학별 고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요.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수능 가채점 결과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수시 남은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채점...

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 10도 떨어져

11월 17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7.3도, 안동 5.3도, 포항 11.8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았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9도 등 5-11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과 영덕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경북 칠곡 물류창고 화재 12시간 만에 완진···창고 건물 1동·인접 건물 1동 전소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16일 오전 칠곡군 지천면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10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약 12시간 만인 오후 7시 5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

경북 영천시 상주영천고속도로 유조차 등 다중 추돌···2명 사망·양방향 통제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17일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와 25톤 트레일러 등 차량 13대가 포함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유조차와 트레일러 등 차량 3대가 전소됐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유조차와 25톤 트레일러가 추돌하면서 트...

오늘 낮부터 반짝 추위···바람 강해

오늘 낮부터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는데요. 오늘 대구의 낮 기온도 9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오늘 낮 기온은 아침보다도 낮겠고요. 내일과 모레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 보이는 곳...

확실히 달라진 한국가스공사…'두 자릿수 득점'만 4명, 11월 '3승 1패'

2라운드 들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11월 첫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부진 탈출에 신호탄을 쐈습니다.16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팀 내 최다인 18득점과 11리바운드의 김준일과 12득점 11라운드를 챙긴 닉 퍼...

[청소년 리포트] "음악으로 비상"···경북항공고 동아리 '활발'

◀앵커▶경북 영주에 있는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경북항공고의 동아리 활동을 변준영 MBC 청소년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이곳은 항공 정비 명문으로 알려진 경북항공고등학교입니다.이곳에서는 모든 학생이 하나의 동아리 활동에 ...

'미래 식량 수도' 경북 의성, 국산화의 길을 열다

◀앵커▶경북 의성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는데요.특구 내 몇몇 기업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성 특구가 그리고 있는 미래 청사진을 이도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인구 5만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농촌 지역 경북 의성에서 첨단 사업, 세포배양이 가능할까....

'농어촌 기본소득' 경북 영양군, 시작도 하기 전 놀라운 변화

◀앵커▶2024년부터 시작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경북 영양군을 비롯해 소멸 위기에 있는 전국 7개 군 지역이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들 지역에 사업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놀라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전국 내륙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영양군은 감소세던 인구가 반전돼 10월 사상 ...

대구 고용률 9개월째 전국 최하위···"구조적 문제로 고착화"

◀앵커▶대구의 고용률이 9개월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제조업 침체 영향이 커 보이는데요. 침체가 장기화, 고착화되고 있어서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가 주도해 산업 구조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10월 대구의 15살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