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경상북도, 방학 돌봄 공백 메울 어린이집 돌봄터 전국 최초로 운영 시작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터로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방학 기간 폭증하는 학교 돌봄 프로그램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하는데요.조성민 경상북도 아이돌봄팀장 "방학 중에는 돌봄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반면 어린이집에...

[만평] 김건희 씨 구속···국민의힘 "특검 수사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구속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 조국혁신당은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국민의힘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특검 수사가 법과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공정하게 진행되기 바란다는 말씀으로 대...

경북 구미 주택서 불···6천만 원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8월 13일 오후 8시 47분쯤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집 내부 50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또 무너진 불펜·여전히 침묵한 타선' 삼성라이온즈…42번째 매진 앞 4연패 수모

시즌 42번째 매진을 기록한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와 거리도 더 멀어졌습니다.1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경기 막판 2이닝 연속 4실점을 허용, 1-9로 경기를 내줍니다.에이스 후라도를 선발로 연패 탈출을 노렸던 삼성은 1...

대구·경북 다시 폭염주의보···일부 소나기

기온이 오르자 어김없이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현재 경북 영주와 봉화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대구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 21도에서 24도 분포 보이고 있습니다.다만 울진의 아침 기온 28도, 포항은 25도로 경북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요.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

새마을금고 수백억 불법 대출…억대 금품으로 직원 매수도

◀앵커▶새마을금고에서 불법 대출을 받은 시행사 대표와 새마을금고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대구 지역 금고 4곳이 이 건설사에 불법 대출을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이 과정에서 시행사 대표가 직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건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불법 대출 정황을 파악해 임직원과 ...

[단독] ② '정경심 전 교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판결'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 나와

◀앵커▶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사면 결정된 가운데 정경심 전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 판결의 핵심 근거를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습니다.이는 재판부의 판단에 중대한 잘못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심병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

'5극 3특' 대응···대구시·경북도 전략 과제 TF 구성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5극 3특' 체제를 만들기로 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조 움직임을 보인다는 보도를 해드렸습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가 '5극 3특'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 조직을 꾸리고, 21개 전략 과제를 채택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

"스스로 노비가 된 사람들"⋯조선시대 '자매문기' 공개

◀앵커▶조선시대, 삶이 궁핍했던 서민들이 스스로를 노비로 팔았다는 문서가 있습니다.바로 '자매문기'라 불리는 계약서인데요.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 중인 자매문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누렇게 색이 바랜 고문서가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문서 곳곳엔 빨간 도장이 찍혀 있고, 손 모양을 ...

"영일만대교 노선 확정하라"···포항 시민 '규탄'

◀앵커▶포항 영일만대교 예산 삭감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와 포항시, 정치권 모두 그동안 정치적인 홍보에만 치중하고 실질적인 절차 이행에는 소홀했다며, 조속히 노선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최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영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