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산불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순조로운 처리 기대"

2025년 봄 경북, 경남, 울산에 1조 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초대형 산불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는 특별법이 국회 산불특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는데요, 특별법은 기존 재난법이 구제하지 못한 부분까지 보상을 해주고 산불 피해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임미애 국회 산불피해지원특위 더불...

[만평] 국민의힘 잇따른 지역 행사···정쟁 함몰되지 말고 지역경제 살려야

국민의힘이 9월 21일 동대구역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연 데 이어 9월 22일은 대구·경북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경제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장기 침체에 빠진 대구 주택시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했는데요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악성 미분양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통계...

[만평] 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 협상 진행 속 금융위기 등 강력한 메시지 전달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요구 조건이 지나치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어 그 배경과 협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이재명 대통령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천500억 달러를 인출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

절기 '추분' 흐리고 일부 비…일교차 유의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인데요. 이제 기온도 선선해지고 계절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화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17도, 안동 16도, 포항 2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해서요. 낮에는 대구와 안동 25도, 포항은 24도 예상됩니다. 이제 더위는 물러갔지만, 낮과 밤 기온차가...

시즌 마지막 두산전 앞둔 삼성라이온즈···선발 가라비토 '폭풍 삼진' 기대

Interactive content by Flourish4위 삼성라이온즈가 3위 도전의 희망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요한 한 주를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로 시작합니다.9월 2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의 호투를 바탕으로 승리에 도...

[속보] '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증거인멸 염려"

'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한학자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한 총재는 2022년 1월 윤 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

"이재명 대미 협상 엉터리"···국민의힘, 경북 경산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앵커▶9월 21일 동대구역 앞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연 국민의힘이 22일에는 경북 경산의 한 자동차 부품회사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습니다.대구·경북에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많은 점을 파고들어 관세25% 대미협상 비판 등 이재명 정부 규탄에 나섰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대규모 규탄대회를 ...

[앵커 브리핑] 6년 만에 장외 투쟁 나선 국민의힘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이 9월 2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 탄압을 규탄한다며 대규모 장외 투쟁을 벌였습니다.국민의힘이 장외에서 집회를 연 것은 약 6년 만입니다.장외 집회에는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총출동했습니다.장동혁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

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매·죽·난'

◀앵커▶대구간송미술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삼청도도-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9월 23일부터 시작합니다.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역사적 고난을 예술로 승화한 삼청, 매화·대나무·난초 35건, 100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기자▶껍질을 뚫고 나온 죽순에서 하늘...

대구 수성1·4가 지역 초등학생, 중구 초등학교 안 가도 된다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의 초등학생이 중구의 초등학교에 배정되면서 다리나 큰 도로를 건너야 했던 불편함이 2026년부터는 개선될 전망입니다.전경원 대구시의원은 "대구 수성1·4가 지역 일부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이 9월 22일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통학구역 조정협의회 심의를 통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