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두고 100년지 대계라고들 합니다. 대구의 미래는 지금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만큼 대구 교육을 이끌 수장, 바로 교육감 선거가 중요하겠습니다. 임성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대구 교육의 청사진을 들어봤습니다.
Q. 앞서 저희가 현장 체험학습 이야기도 했습니다만 또 교직에 오래 계셨으니까. 요즘에 이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실정도 너무나 잘 아실 테고, 또 바라보는 마음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오늘은 104번째 어린이날이거든요. 그러니까 1921년에 방정환 선생님께서 일제 강점기에 눌린 아이들, 그다음에 어른들의 봉건 사회에 눌린 아이들에게 해방을 주자 그래서 어린이 해방 선언이라는 걸 했고요.
그다음에 두 해 지나서 2023년에 어린이날을 처음으로 만드셨고, 어린이 선언이라는 걸 발표했고, 그 어린이 선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최초의 어린이날 선언이거든요. 어린이날, 그걸 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키는 교육감이 돼야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현장에서 거의 40년 동안 교사로 재직하셨잖아요. 물론 학교 현장에 있지 못하는 시기도 있으셨지만.
A. 제가 해직된 사유가 아주 재미있어요. 전교조 활동을 해서. 요즘 전교조 이름 달면 인기가 조금 없다고 하는데, 제가 해직된 사유를 잠깐 말씀드리면 91년도에 해직될 때 징계 의결 요구서예요. 징계 사유인데 여기 보면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징계 혐의자는 91년 5월 5일 전교조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그다음에 보면 이걸 준비하면서 6학년 3반 아이들에게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금자동아 은자동아 금을 준들 너를 살까 은을 준들 너를 살까”
Q. 같이 부르셨는데 그게 문제가 됩니까?
A. 그 노래를 가르쳤다라는 거고, 뒤에 보면 또 “외설 출판물이 춤을 추어요.” 이런 시대를 풍자하는 노래. 그다음에 또 아이들에게 “우리에게 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땅에 감자도 심고, 고구마도 심고 그러고 싶다”라는 노래예요. 그런 노래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다는 걸로 징계를 받았고. 오늘도 대구 교육대학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야야 모두 나와라” 하거든요. 그 행사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는 이유로 명령을 불복종했다 이런 사유도 있고, 그걸로 제가 해직이 되고 그 이듬해는 대구 MBC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라이브 생중계했습니다.
Q. 오늘도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있을 테고, 또 부모들은 거기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텐데. 교육대학에서 하는 행사에 어떻게 보면 대구에서 있는 어린이날 첫 행사에서.
A. 그렇죠. 그전에는 관변 행사로 두류공원에서 아이들을 스탠드에 앉혀놓고 쇼를 보여주는 행사였다면, 저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는. 그래서 예비 교사들이 쭉 줄을 서서 학생들이 오면 그날 부모님들은 쉬세요. 부모님들은 전부 그늘 밑에 앉아서 맛있는 걸 먹고 있는 사이에 예비 교사들이 아이들 6명씩 데리고 하루 종일 놀아주면 점심 먹을 때 잠깐 부모님께 갔다가, 집에 갈 때 엄마를 만나는 거죠.
Q. 그런 좋은 취지로 선생님 역할을. 아이들에게 해방감과 자유 주인공이 되게 해 주시려고 했던 건데 그 사유로 해직이 됐다. 어떻게 보면 해직 교사라는 편견이 있는 분들에게는 오늘 이 시간 편견의 색안경을 벗게 해주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어린이날이 그럼 후보님께는 굉장히 중요하네요.
A. 그렇죠. 저는 어린이날만 되면 우리 반 아이들 데리고, 제가 처음 40년 전에 교사가 될 때는 아이들이 되게 가난하고 부모님들도 가난한 세대였거든요. 그러면 어린이날인데 슬픈 아이들이 있어요. 짜장면 한 그릇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저희들의 이야기가 어린이 때문에 먹고 사는 우리 교사들이 어린이날이라도 마음껏 같이 놀아주자 하는 거였어요.
지금 그렇게 말하면 교사들이 “교사도 쉬어야지.” 이렇게 말할 건데 그때는 내 아이도 데리고 가고, 다 데리고. 심지어는 울진에서 새벽에 차를 타고 오는 교사들도 있었고요. 어떤 교사들은 하루 전에 와서 대구 여행을 하고 그럴 만큼 교사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모였으니까, 수천 명이 모였던 거예요.
Q. 그 중심에 선생님들이 구심점이 되어서 선생님들을 모으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면서 직접 품어주셨던 건데. 지금은 교육감이 되고자 하신단 말입니다. 교육감이 돼서 그럼 가장 이루고 싶은 건 뭐예요? 후보님.
A. 오늘 아침에 오면서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자살하는 비율이 1년에 한 15명 정도가 있어요. 초등학생이죠. 옛날에는 어린이 한 명이 자살하면 큰 뉴스가 됐는데, 이제는 뉴스도 되지 않을 만큼 심각하거든요.
Q. 그만큼 아이들이 힘든데, 현실은 너무나 심각하다는 이야기시죠.
A. 김현수 교수님이라고, 정신과 교수님께서 글을 쓰셨는데 “어린이들의 자살을 막으려면 부모를 도와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다음에 교사를 도와야 한다는 거죠. 어린이 학생 중심, 어린이 중심이라고 이야기하면 어린이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 걸 말하잖아요.그런데 부모가 행복해지고 부모가 자신이 있으면, 아이들을 당연히 행복하게 만들 거잖아요. 교사가 바로 서면 당연히 아이들 중심 교육을 하게 된다는 선순환 구조가 있는데, 우리는 마치 어린이 중심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교사들에게 “뭐 해? 그것도 안 해? 왜 그래?” 이렇게 질문하다 보니 교사들이 위축되어서···
Q. 그게 현장 체험 학습을 기피하는 현실로까지 간 거죠.
A. 운동장에서 놀게도 하지 않거든요. 심지어는 복도에서도 아이들 만나서 놀지 못하게 합니다. 혹시 그러다가 싸움이 일어나면, 그다음에 아이들이 갈등 구조가 생기면 그전에는 다른 반 교사도 개입을 했어요. 지금은 담임 교사도 개입하기가··· 못 본 척해야 되죠. 그래야 교사의 책임이 덜해지는 거예요.
Q. 그런 현실은 누구보다 현장에 계셨기 때문에 후보님께서 면밀하게 알고 계시고. 그렇다면 이게 바뀌어야 된다라는 얘기인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하셨어요. 교육감이 된다면.
A.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선은 교사를 바로 세우면, 그 교사들은 본래 교사가 되려고 할 때 아이들을, 학생들을 위해서 교사가 된 거잖아요. 물론 직업으로써의 교사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그러면 당연히 처음 마음. 제가 오늘 스승의 기도라는 걸 잠깐 읽어드리자면 이래요. 제가 가르친 학생들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법을 제게 주십시오. 그들이 지닌 선을 발견하며 그들이 지닌 독특한 재능을 깊이 존중할 수 있는 힘을.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다음에 교실에 들어갈 때 유능한 교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제가 준비된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저에게 배운 학생들의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런 게 교사의 기도, 스승의 기도에 나오는 겁니다.
Q. 선생님이 되고자 하셨던 분들이 이런 초심을 가지고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날 때 늘 그런 다짐을 하실 텐데. 그런데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많이 위축된 교권. 보호, 강화하기 위해서 어떤 또 방안이 있을까요?
A. 지금 교사들은 국가든, 교육청이든, 교장, 교감들도 “나를 지켜주지 않아. 내 곁에 있어 주지 않아. 내 편은 아무도 없어.”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Q. 그래서 교육감 되면 나는 바로 현장으로 가겠다.
A. 그렇죠. 제가 이틀 안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틀 안에 민원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모든 민원은 본래 위로 올라오지 않습니까? 해결이 안 되면 정부까지 가게 하는데. 그전에 교육감이 “그럼 내가 먼저 가서 들어보겠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전에 교육감실 옆에 민원 대응팀을 둬서, 교육청에 변호사들이 많이 채용돼 있어요. 이분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어린이, 청소년, 학생 전문가들과 함께 설루션 팀을 만들어서 바로 대응하겠다는 이야기죠.
Q. 그리고 요즘에 인공지능 AI 시대여서, AI 시대 교육을 마지막 소명으로 하겠다 이런 출마 선언도 봤는데. 지금 사실은 AI 교과서라고 하면 대구가 가장 폭넓게, 가장 빠르게 도입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현재 AI 교과서와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AI 시대 교육은 좀 어떻게 다릅니까?
A. 사실은 강은희 교육감이 AIDT, 디지털 교과서를 150억 원을 들여서 모든 학교에 100% 활용하게 했어요. 그런데 실제 활용률은 10% 안팎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말은 뭐냐 하면 130억 정도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태블릿이나 이걸 장비로, 그냥 창고처럼 보관해 뒀다라는 이야기잖아요. 그건 AI 교육이 아니고요.
우리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 중의 하나가 기후 위기. 그다음에 AI 격변이에요. 그래서 제가 격변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AI와 다음 달에 할 AI가 다르다고 전문가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격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학생들이 변혁적인 역량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그것을 해 나갈 수 있는가 하는 역량을 길러줘야 된다는 거죠.
그 역량에서 가장 중요한 게 AI보다 뭔가 탁월한, 탁월성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걸 어떤 소설가는 망설임이라고 하고, 어떤 분들은 인간다움이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어떤 분들은 문사철 교육과 자연과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그러면 오히려 고전적인 교육을 더 충실히 할 때 이 격변하는 AI를 대응할 수 있다 하는 거죠. 그걸 기술로 바로 받아들여서 리포트 내고, 숙제 내고 심지어는 아이들이 질문도 AI한테 물어서 합니다.
Q. 질문 얘기하시니까 지금 현재 강은희 교육감이 하고 있는 것이, 방점을 두고 있는 게 IB 교육인데. 이게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토론하는 그런 교육이라고는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혹시 또 어떤 생각 갖고 계신가요? 현 교육 정책.
A. 그거는 IB 교육이 아니어도 가장 좋은 교육은 질문하고, 탐구하고 그다음에 토론하고, 좋은 보고서를 내고,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고 이런 거잖아요. 그건 IB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나라 교육 과정, 모든 나라의 교육 과정이 그건데. 우리나라 교육 과정이 마치 굉장히 문제가 있는 교육과정인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게 하고. 마치 IB 교육을 하면 우리나라 교육이 대단한 것처럼 착각시키니까. 교사들한테 질문하면 교사들 80% 이상이 IB 교육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Q. 그럼 교육감이 되신다면 이 IB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A. IB 교육은 국가 교육 과정이라는 기초 위에서 다양성으로 보장해 주는거죠. 왜냐하면 유학을 가야 될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다 국제고등학교를 갈 수는 없으니까. 이 IB 교육이 필요한 학생.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유학을 갈 수 있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 아이들을 위해서 보장을 당연히 해드려야죠. 마찬가지로 다른 다양성의 요구가 있거든요. 그런 다양성을 꾸준히 보호해 주고, 보장해 주는 그런 교육으로 가야 된다.
그래서 정리하면 국가교육 과정이라는 기초를 튼튼히 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그 위에 소수의 학생들의 다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과정, 학교 제도를 만들어 주겠다 하는 거니까 우려하시는 것처럼 IB를 없애버릴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Q. 다양성의 영역으로 존치는 하겠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겠다. 이 말씀이신가요?
A. 그렇죠. 지금처럼 대구 교육을 IB로 만들겠다라는 것은 국가교육 과정을 무시하는 이야기입니다.
Q. 다양성 얘기하시니까 입시 경쟁이라든가,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릴 만큼 입시라든가, 학원가 밀집한 곳이 분명히 있고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교육 정보의 격차, 학력의 격차 이런 양극화가 심한 곳이 대구이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또 어떤 생각 갖고 계신가요?
A. 얼마 전에 대구에서 입시가 가장 성공을 보이는 고등학교를 방문을 했어요. 수성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교장 선생님하고 오랜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입시 경쟁 교육을 교육감이 없앨 수 없어요. 이건 국가가 해결할 문제잖아요.
Q. 교육 정책이죠.
A. 그러면 교육감이나 교장이 할 수 있는 건 뭐냐 하면 우리 아이들이 어차피 입시 경쟁 교육에서 성공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1등이 된다면, 그 1등은 글로벌한 1등이 돼야 한다는 겁니다. 시험만 잘 치는 1등이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고 있고, 품성까지 갖고 있는 그런 인재를 기르려면 교육과정에 공부만 시키면 안 돼요. 거기다가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이나 체험 프로그램이나,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 프로그램. 그다음에 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을 병행하시라 이렇게 제안해서 교장 선생님도 “아주 좋다. 좋은 제안이다. 한번 해보겠다.” 그래서 오히려 그 학교가 대구에서 가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실력도 갖추고 교육적인 고등학교니까 그런 교육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렇게 제안해 드렸죠.
Q. 그런 교육 정책을 펼치시기에는 후보님께서 학교 현장에 계시면서 정말 다방면의 활동을 하셨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시간이 나나? 다재다능하신가 싶을 만큼.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환경이라든가 또 철학적인 부분이라든가?
A. 제가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전 과목을 가르치고 안 가르친 게 없죠. 아예 실천해 보지 않은 게 없을 만큼 제가 정말로 40년을 뛰어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제가 다른 중등이나 고등학교 교사들을 만나도 이해가 되죠. 왜냐하면 교육 과정을 통으로 이해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통역이 필요 없는 교육감이 되는 거죠. 어떤 교사가 말하면, 학부모들이 말하면 그게 무슨 말인지를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죠. 그러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라는 말도 되죠.
Q. 그럼 준비는 되었는데, 이제 일할 기회를 받아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후보님께서 지금 극복해야 될 것은 뭘까요? 인지도?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인지도가 있으신데.
A. 그렇죠. 인지도입니다. 인지도. 그래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름을 알리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이름을 알려야 정책에 관심을 가질 건데. 그래서 그동안 이름을 알린다고 굉장히 애를 썼습니다.
Q. 어린이날 맞아서 또 이름 활용한 공약도 내셨던데요?
A. 그래서 제가 어린이들을 만나서 이렇게 물어봐요. “아저씨가 썰렁한 개그를 하나 할 테니까 잘 좀 들어봐. 꼭 웃어줘야 돼” 이렇게 말하면서 “치킨에는 뭐가 제일 중요해?
Q. 치킨 무
A. 교육에는 누가 제일 필요할까? 임성무!”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Q. 오늘 보니까 “걱정 무” 걱정 없는 대구 교육 이렇게 공약도 내셨던데요.
A. 그래서 이 '무'로 아주 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Q. 인지도의 척도가, 최근에 교육 희망 펀드에 모금되는 금액은 좀 성과가 어떻습니까?
A. 지금 교육 희망 펀드에 이렇게 참여하는 것은 임성무가 꼭 교육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분들의 지원이거든요. 그래서 아주 많은 분들이 좀 참여해 주면 좋겠다, 십시일반으로 소액으로라도 많이 참여해 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인데 지금 속속 잘 모이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대구 전체 광역 선거로 해서 선거 비용이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한 12억 이상 들어가는 것 같아요.
Q. 그래서 인지도만큼이나 또 모금의 중요함이 좀 늘어나는 바람이 있으실 테고.
A. 그리고 15% 득표를 못 받으면 펀드 하신 분들하고 다 같이 망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대구의 유권자들에게, 학부모들에게, 어린이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말씀 40초 드리겠습니다.
A. 어린이들은 정말로 다 밝습니다. 정말로 어린이들은 놀고 싶어 하고요. 어린이들에게 “너는 왜 이렇게 휴대폰을 들고 스마트폰 유튜브에 빠져?”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어린이들이 스스로 답을 알아요. 놀 시간이 없어요. 놀게 해주세요. 논다는 말은 관계를 만들고 건강해진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고립되어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특히 어린이날에 이걸 보장해 주는 그런 교육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네, 오늘 대구시 교육감 임성무 예비후보 만나봤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A. 네 고맙습니다. 기억해 주십시오. 임성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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